항만의 붕괴 취약성 분석

• 영문명: Vulnerability of Port: From a Network Perspective
• 발행기관: 한국생산관리학회
• 저자명: 김진성(Jinsung Kim) 이기영(Kiyoung Lee) 조민석(Minsuk Cho) 최동현(Donghyun Choi)
• 간행물 정보: 『한국생산관리학회지』韓國生産管理學會誌 第33卷 第1號, 139~153쪽, 전체 15쪽
• 주제분류: 경제경영 > 경영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22.02.28

국문 초록

해상운송 네트워크는 다양한 위험에 노출되어 있으며, 이러한 위험은 붕괴(Disruption)로 이어지기도 한다. 이에 따라기존의 운영과 재무적 관점의 위험관리뿐만 아니라, 네트워크 관점의 위험관리 또한 요구되고 있다. 본 연구는 글로벌 상위컨테이너 선사 15개의 취항노선을 바탕으로 네트워크를 구성하였으며, 해운 네트워크의 붕괴 전파를 행위자 기반 모형(Agent Based Model)을 통해 구축하여, 항만의 붕괴 취약성(Vulnerability)을 네트워크 관점에서 측정하였다. 이를통해, 네트워크 구조 특징인 항만의 중심성(연결정도, 근접, 매개)과 취약성과의 Inverted U자형 관계와 U자형 관계를밝혀내었으며, 이에 따라 해상운송 네트워크 구조의 복잡성이 있음을 시사하였다. 또한 이러한 결과를 통해, 실무자 입장에서 네트워크 관점의 위험관리, 회복탄력성 증진방안, 항만 시설의 투자 방안을 도출하였다.

영문 초록

Liner Shipping networks are exposed to a variety of risks, which can also lead to port disruptions. Accordingly, risk management from a network perspective is required by port stakeholders. We construct the Liner Shipping network based on the service routes of the top 15 global liner shipping companies. We model the disruption propagation of the shipping network through the agent-based model and measured the ports’ vulnerability from a network perspective. Thus, the inverted U-shaped and U-shaped relationship between centrality (Degree, Closeness, Betweenness) and the vulnerability of ports was revealed. Therefore, we suggest that the shipping network structure is complex. Based on the results, we suggest port risk management strategies; strategies for improving the resilience and the investment strategy of port facilities.

목차

Ⅰ. 서론

Ⅱ. 문헌연구

Ⅲ. 해운네트워크 프레임워크

Ⅳ. 결과

Ⅴ. 논의

키워드

해운 네트워크 취약성 파급효과 회복탄력성 행위자 기반 모형 Liner shipping network Vulnerability Ripple effect Resilience Agent based mod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