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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 유행 기간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인 위생이 유행성 각결막염 발병에 미친 영향

이용수 77

영문명
Impact of Social Distancing and Personal Hygiene on the Prevalence of Epidemic Keratoconjunctivitis during the COVID-19 Pandemic
발행기관
대한안과학회
저자명
김진영(Jin Young Kim) 정재욱(Jae Uk Jung) 조영채(Yeong Chae Jo) 박미화(Mi Hwa Park) 김건엽(Keon Yeop Kim) 김홍균(Hong Kyun Kim)
간행물 정보
『대한안과학회지』Ophthalmological Society,volume63,number2, 126~133쪽, 전체 8쪽
주제분류
의약학 > 기타의약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22.02.15
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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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목적: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발병 기간 유행성 각결막염의 발생 변화를 알기 위해 2020년도 유행성 각결막염 의사 환자 분율을 2016년부터 2019년의 의사 환자 분율과 비교 분석해 보고자 한다. 대상과 방법: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총 5년간의 질병관리청에 보고된 유행성 각결막염 의사 환자 분율 데이터를 이용하여 2020년 유행성 각결막염의 연령별, 시기별 변화를 알아보았다. 또한 대구에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유행성 각결막염 의사 환자 분율을 비교하여 특정 지역에서 시행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았다. 결과: 2016-2019년과 2020년의 유행성 각결막염 의사 환자 분율 평균값을 비교하였을 때, 2020년에 전체 연령에서 유의한 감소를 보였다(2016-2019년 19.77 ± 7.17‰, 2020년 7.28 ± 2.97‰; p<0.001). 등교 기간의 영유아기 및 학령전기에서 2020년도 유행성 각결막염 발병 감소 정도가 가장 컸다. 대구에서 5년간의 유행성 각결막염 의사 환자 분율 평균값을 비교하였을 때, 2020년에 유의한 감소를 보였으며, 강화된 거리두기 단계 시기(12-18주)에 그 감소 정도가 가장 컸다(2016-2019년 18.78 ± 6.61‰, 2020년 8.94 ± 2.92‰; p<0.001). 결론: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감염을 줄이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및 개인 위생 강화는 유행성 각결막염의 발생 감소에도 영향을 주었다. 이를 통해 유행성 각결막염의 발생을 예방하는 데 손 씻기와 같은 개인 위생과 방역의 중요성을 알 수 있다.

영문 초록

Purpose: To analyze the change in the weekly incidence of epidemic keratoconjunctivitis (EKC) per 1,000 outpatients during the coronavirus disease 2019 (COVID-19) pandemic by comparing the mean weekly proportion of EKC of 2020 with that from 2016 to 2019. Methods: Using data from the Korea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Agency for 2016-2020, we analyzed the weekly proportion of EKC per 1,000 outpatients. The data were also analyzed according to age, semester and vacation periods, region, and social distancing stages. For the Daegu data, we also analyzed the effects of social distancing in an area. Results: The mean weekly proportion of EKC per 1,000 outpatients in 2020 was lower than in previous years for all ages (2016-2019 19.77 ± 7.17‰, 2020 7.28 ± 2.97‰; p < 0.001). During the semester, the mean difference between 2016-2019 and 2020 was significant, particularly for preschool children. In Daegu, the weekly proportion of EKC per 1,000 outpatients during the extra 12-18 weeks of social distancing was significantly lower (2016-2019, 18.78 ± 6.61‰; 2020, 8.94 ± 2.92‰; p < 0.001). Conclusions: The public health interventions implemented during the COVID-19 outbreak not only reduced the prevalence of COVID-19 but also reduced the prevalence of EKC. Therefore, maintaining hygiene principles and standard precautions may help prevent EK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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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

김진영(Jin Young Kim),정재욱(Jae Uk Jung),조영채(Yeong Chae Jo),박미화(Mi Hwa Park),김건엽(Keon Yeop Kim),김홍균(Hong Kyun Kim). (2022).COVID-19 유행 기간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인 위생이 유행성 각결막염 발병에 미친 영향. 대한안과학회지, 63 (2), 126-133

MLA

김진영(Jin Young Kim),정재욱(Jae Uk Jung),조영채(Yeong Chae Jo),박미화(Mi Hwa Park),김건엽(Keon Yeop Kim),김홍균(Hong Kyun Kim). "COVID-19 유행 기간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인 위생이 유행성 각결막염 발병에 미친 영향." 대한안과학회지, 63.2(2022): 126-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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