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습성 나이관련황반변성에서 산정특례 재등록이 불가한 환자의 비율과 원인
이용수 12
- 영문명
- Proportion and Reasons for Ineligibility to Re-register for Extended Health Insurance in Neovascular Age-related Macular Degeneration
- 발행기관
- 대한안과학회
- 저자명
- 윤원태(Won Tae Yoon) 김종우(Jong Woo Kim) 김철구(Chul Gu Kim) 김재휘(Jae Hui Kim)
- 간행물 정보
- 『대한안과학회지』Ophthalmological Society,volume62,number7, 948~956쪽, 전체 9쪽
- 주제분류
- 의약학 > 기타의약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21.07.15
4,000원
구매일시로부터 72시간 이내에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이 학술논문 정보는 (주)교보문고와 각 발행기관 사이에 저작물 이용 계약이 체결된 것으로, 교보문고를 통해 제공되고 있습니다.
국문 초록
목적: 습성 나이관련황반변성으로 산정특례에 최초 등록된 환자들 중 5년 경과 시점에 재등록이 불가한 환자들의 비율과 원인을 확인하고자 한다.
대상과 방법: 본 후향적 연구는 습성 나이관련황반변성으로 최초 진단되어 중증 난치성 질환 산정특례를 신청한 후 5년 이상 경과 관찰한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되었다. 산정특례 등록 후 5년 시점에 재등록 기준 충족 여부를 확인하였으며, 재등록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이유를 추가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총 263명을 대상으로 결과를 분석하였으며, 재등록 기준을 만족시키지 못한 경우는 148명(56.3%)이었다. 재등록 신청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직접적인 치료를 시행하지 않은 경우는 98명(재발이 없어 추가 주사 없이 경과 관찰 51명, 원반반흔을 동반하지는 않으나 망막이 손상되어 추가 치료가 효과 없을 것으로 판단된 상태 44명)이었으며, 원반반흔의 발생이 확인된 경우는 50명이었다. 고령(p=0.013)과 시력이 나쁜 경우(p=0.004), 그리고 망막혈관종증식(p<0.001)에서 심한 망막 손상으로 산정특례 재등록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결론: 최초 산정특례를 등록한 전체 환자의 56.3%에서 재등록 기준을 만족시키지 못하였는데, 가장 주된 이유는 망막의 손상이 진행한 경우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환자 설명 및 장기적인 치료 방침 설정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영문 초록
Purpose: To evaluate the proportion and reasons for ineligibility to re-register for extended health insurance at 5 years in patients diagnosed with neovascular age-related macular degeneration (AMD) and registered for extended health insurance.
Methods: This retrospective study was performed in patients diagnosed with neovascular AMD and registered for extended health insurance with follow-up for at least 5 years. The criteria for re-registration for extended health insurance were determined along with the ineligibility for re-registration.
Results: In total, 263 patients were included in the analysis. Of these, 148 (56.3%) did not satisfy the criteria for re-registration. No active treatment was performed in 98 patients during the last 6 months of the study period (no recurrence, 51 patients; additional treatment was not considered beneficial due to retinal damage even without disciform scar formation, 44 patients). Macular disciform scar formation was noted in 50 patients (33.8%). Older age (p = 0.013), poor visual acuity (p = 0.004), and retinal angiomatous proliferation (p < 0.001) were associated with ineligibility for re-registration due to severe retinal damage.
Conclusions: Among the patients who were initially registered for extended health insurance, 56.3% failed to satisfy the re-registration criteria. The primary reason was advanced retinal damage. The results of this study provide useful information for patient education and to establish long-term treatment strategies.
목차
대상과 방법
결과
고찰
해당간행물 수록 논문
- 눈썹 아래에 발생한 연골모양땀관종
- 위눈꺼풀 지방종
- 망막색소상피변성 환자에서 백내장수술의 장기 임상결과
- 증식당뇨망막병증의 유리체절제술 후 신생혈관녹내장의 발생률과 위험인자
- 7번 염색체 장완 미세결실 환아에서 나타난 안과적 이상 2예
- 펨토초레이저 백내장수술 후 건성안에 대한 0.15% 무보존제 히알루론산나트륨의 임상적 효과
- 평면부 유리체절제술과 실리콘기름충전술을 시행한 눈에서 망막층 두께의 변화 분석
- 진균각막염의 임상양상 및 예후
- 코-눈물주머니 점막피판을 이용한 코경유눈물주머니코안연결술의 결과
- 콩다래끼로 오인되었던 8세 여아의 합성섬유육아종
- 습성 나이관련황반변성에서 산정특례 재등록이 불가한 환자의 비율과 원인
- 쇼그렌증후군 건성안 환자에서 0.1% 싸이클로스포린 A 점안액의 순응도 조사
- 스마트폰 카메라를 이용한 눈꺼풀처짐 환자의 눈꺼풀 깜박임 특성 분석
- 섬유주세포에서 항혈관내피성장인자가 기질금속단백분해효소의 활성에 미치는 영향
- 중심장액맥락망막병증에서 유리체강내 베바시주맙과 애플리버셉트 주입술의 비교
- 비접촉안압계와 초음파 각막두께측정계를 이용하여 측정한 중심각막두께의 비교 분석
- 처음 진단된 습성 나이관련황반변성에서 라니비주맙 치료 및 연장 방법의 1년 결과
- 소아에서 전신마취하 측와위 자세에서 시행한 야그레이저후낭절개술의 유용성
- 시신경주위염으로 발현된 사르코이드증
- 0.03% Tacrolimus 연고의 소아 플릭텐각막염 치료 효과
참고문헌
관련논문
의약학 > 기타의약학분야 BEST
- 교육전담간호사가 주도하는 임상현장교육 프로그램이 신규 간호사의 간호업무성과와 교육 만족도에 미치는 효과
- 일반인을 위한 해부학 만화
- 간호대학생의 MBTI 성격유형별 의사소통능력, 자아존중감, 학업성취도의 관계
의약학 > 기타의약학분야 NEW
- 안구내용적출 시 자가통증조절장치를 이용한 선제적 전신 진통제의 효과
- 빅데이터를 이용한 COVID-19 백신 접종 후 발생한 안과적 이상사례에 대한 고찰
- 만성 중심장액맥락망막병증에서 국소레이저광응고술과 유리체 내 베바시주맙 주입술의 효과 비교
최근 이용한 논문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