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에서의 육상포유류 첫 관찰

• 영문명: First Record of terrestrial mammal in Dokdo Island
• 발행기관: 국립공원연구원
• 저자명: 정철운(Chul-Un Chung) 임춘우(Chun-Woo Lim) 김성대(Sung-Dae Kim)
• 간행물 정보: 『국립공원연구지』제1권 제3호, 314~316쪽, 전체 3쪽
• 주제분류: 자연과학 > 생물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10.07.31

국문 초록

본 관찰 기록은 대구지방환경청이 실시하는 2010년 독도생태계 정밀조사 사업의 결과로, 2010년 7월 6일 독도의 동도와 서도를 직접 방문하여 조사하였다. 본 조사결과 독도(서도)에서 시궁쥐(사체) 1개체를 확인하였으며, 확인된 개체는 독도 방문선 및 자재운반선 등을 통하여 독도에 유입된 것으로 판단된다. 지금까지 독도의 육상포유류는 독도 경비대가 사육중인 삽살개 외에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수년전부터 거주민에 의한 설치류의 배설물 확인 등 소형포유류의 서식이 이루어지고 있음이 간접적으로 확인된바 있다. 무인도서내 설치류의 유입은 번식조류의 방해요인 및 생태계 교란의 원인을 제공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조사에서 확인된 시궁쥐의 관찰은 지금까지 확인되지 않았던 독도의 육상포유류에 대한 첫 관찰사례로 향후 독도 생태계 관리에 유용한 자료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영문 초록

This observation record is the result of thorough research on Dokdo s ecosystem conducted by Ministry of Environment-Daegu Office in 2010. For an on-site survey on Dokdo, a real visit to Dokdo was made on July 6, 2010. As a result of this survey, a carcass of the Rattus norvegicus was found and the identified carcass of the Rattus norvegicus was guessed to be brought in through a tourist ship or a material carrier to Dokdo. Until now, it has been known that there is no terrestrial mammal in Dokdo except a shaggy dog bred by Dokdo Police Guard. But since several years ago, some excrement of a rodent was found by the resident in Dokdo, from which the inhabitation of small mammals was indirectly identified. For an uninhabited island like Dokdo, influx of rodents can disturb the breeding of birds and can be a cause of a disturbance of the ecosystem. Therefore, the result of this research seems to be a useful material for the Dokdo ecosystem management in future.

목차

서론

재료 및 방법

결과 및 고찰

사사

참고문헌

키워드

독도생태계 서도 설치류 육상포유류 Dokdo-ecosytem Rodents Seo-do Terrestrial mamm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