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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추사 「불이선란도(不二禪蘭圖)」의 원형과 참모습 고찰

이용수 59

영문명
발행기관
태학사
저자명
노재준
간행물 정보
『문헌과 해석』통권 제73호, 62~85쪽, 전체 24쪽
주제분류
인문학 > 문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15.12.30
5,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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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지난 2013년 개관한 과천 추사박물관의 지붕에는 우뚝 세워진 <불이선란도(不二禪蘭圖)> 대형 석판이 위용을 자랑하며 관람객을 맞고 있다.1 추사의 그림으로는 현전하는 최후의 작품으로, 과천에서 탄생한 <불이선란도>는 시서화각(詩書畵刻), 유불선(儒佛仙), 문사철(文史哲)을 온전히 담아내고 있다. 추사의 철학을 오롯이 보여주고 있는 명작이다. 대부분의 명작들은 ‘원형’과 ‘참모습’이 따로 분리된 것이 아니라 하나의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온다. 봉건 사회의 신분제 아래에서 자기 시동(侍童)에게 그려준 작품으로는 동서양의 미술사에서 그 유례를 찾아보기 어려운 이 <불이선란도>는 ‘원형’과 ‘참모습’이 따로 존재한다.2 그만큼 매우 독특한 작품이다. <불이선란도>의 ‘원형’은 현재의 그림을 복원한 것이고, ‘참 모습’은 추사가 <불이선란도>를 처음 그리고자 했던 것이다. <불이선란도>의 ‘원형’과 ‘참모습’을 찾아가는 여정에는 화제의 해석과 그에 따른 상황 맥락, 추사의 인장, 소장인과 감상인의 인장, 작품의 건강 상태 등이 복합적으로 얽혀 있다. 이것들을 종합적으로 살펴보아야 한다. 차근차근 들여다 본다.

영문 초록

목차

난초를 에워싼 화제와 그 해석
기존 순서의 해석에 따른 치명적 오류
화제와 인장, 그리고 상황을 포함한 종합적 순서
불이선란도 해독의 키워드‘시(始)’와 추사의 인장
소장자와 감상자의 인장들과 그 해악
불이선란도의 원형
불이선란도의 참모습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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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준. (2015).추사 「불이선란도(不二禪蘭圖)」의 원형과 참모습 고찰. 문헌과 해석, , 6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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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준. "추사 「불이선란도(不二禪蘭圖)」의 원형과 참모습 고찰." 문헌과 해석, .(2015): 6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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