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대한제국의 외교의례서, 『예식장정』
이용수 57
- 영문명
- 발행기관
- 태학사
- 저자명
- 김문식
- 간행물 정보
- 『문헌과 해석』통권 제54호, 137~150쪽, 전체 14쪽
- 주제분류
- 인문학 > 문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1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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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예식장정(禮式章程)] 1책은 대한제국의 외교의례서이다. 대한제국의 국가전례서로는 1898년 연말에 장지연이 편찬한 것으로 보이는 [대한예전(大韓禮典)]이 있다. 대한예전의 편찬 과정에 대해서는 필자가 [문헌과해석 ]35호에 발표한 글이 있다. [예식장정]은 1902년 예식원(禮式院)에서 간행한 책자이다. 1902년 6월 23일에 예식원에서 이 책자를 외부(外
部)와 각국 공관(公館)으로 배포한 문서가 있는 것으로 보아 그 직전에 간행되었다.
[대한예전]은 대한제국이 출범한지 1년여 만에 편찬되어 작업 기간이 짧았고, 편찬 작업을 지원했던 정부의 재정 형편도 좋지 않았다. 이 때문에 [대한예전]은 여러 가지로 부실한 전례서가 되었고, 특히 외교의례가있는 빈례(賓禮)는 매우 간략하게 처리되어 이를 보완할 필요가 있었다.
또한 고종은 1902년에 즉위 40주년을 기념하는 칭경예식(稱慶禮式)을 거행하려 했다. 이 때 수교국에서 파견된 축하 사절을 접견하려면 상세한외교의례서가 필요했다. 예식장정이 간행된 것은 이 때문이다.
예식장정은 현재 장서각에 3건(k2-2130, 2131, 2699)이 소장되어 있다. 이와 별도로 서명이 외빈폐견급영송식(外賓陛見及迎送式)인 1건(k2-2699)이 있으며, 내용은 예식장정과 동일하다. 예식장정은 신연활자(新鉛活字)로 인쇄한 1책(21장)의 선장본(線裝本)이고, 책의 크기는26.3×15.2cm이다.
영문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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