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조직냉소에 대한 직무요구-자원 모형의 적용: 업무과다의 주효과 및직무자율성과 회복탄력성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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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문명
- An Application of Job Demand-Resources Model on Organizational Cynicism: Focusing on Work Overload, and the Moderating Role of Job Autonomy and Resilience
- 발행기관
- 한국인사관리학회
- 저자명
- 전무경(Jeon, Moo-Kyeong) 윤현중(Yoon, Hyun Joong)
- 간행물 정보
- 『조직과 인사관리연구』조직과 인사관리연구 제43집 1권, 71~101쪽, 전체 31쪽
- 주제분류
- 경제경영 > 경영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19.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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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본 연구는 상대적으로 긴 근무 시간과 높은 노동 강도와 같이 열악한 근로 환경에 처한 IT업종의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근로자들이 지각하는 업무과다가 조직냉소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하며, 직무요구-자원 모형을 적용하여 근로자들의 직무자율성과 회복탄력성이 업무과다와 조직냉 소의 관계에 어떠한 작용을 하는지를 검토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IT업종 10개 중소기 업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수집된 262개 설문 자료를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분석결과를 도출하였다. 첫째, IT업종의 근로자들이 지각하는 업무과다는 조직냉소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둘째, 직무자율성은 업무과다가 조직냉소에 미치는 정(+)의 영향 관계를 약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셋째, 회복탄력성도 업무과다가 조직냉소에 미치는 정(+)의 영향 관계를 약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직무요구-자원 모형이 조직냉소 맥락에 전반적으로 잘 적용될 수 있음을 지지하는 분석결과이다. 이러한 분석결과는 조직냉소 형성에 관심을 가진 연구자 들뿐만 아니라 조직냉소를 관리하고자 하는 IT업종의 실무자들에게 시사점을 제공할 것이다.
영문 초록
The purposes of current study are 1)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work overload (job characteristics) and organizational cynicism, and 2) to explore the moderating effects of job autonomy and resilience. Current research based on the job demand-resources model highlight the moderating effects of job autonomy and resilience on the relationships between employees’ work overload and organizational cynicism.
To obtain data for a practical analysis, 300 copies of questionnaires were distributed among employees in IT industry(10 Companies with less than 300 employees) for 4 weeks. The number of questionnaire that were really used for the analysis is 262 copies with valid response rate of 87.3%. The findings can be summed up as follows.
First, results shows that work overload has a positive association with organizational cynicism. Second, both job autonomy and resilience have negative associations with organizational cynicism. Third, job autonomy and resilience interacted with work overload have weaken the positive association between work overload and organizational cynicism. Those findings suggest that job demand-resources model quite fit to explain how emotional labor can be generated with job demand, and decreased with job resources such as job autonomy, and individual resources such as resilience. Based on those results, we suggest theoretical and practical implications with limitation.
목차
Ⅰ. 서 론
Ⅱ. 이론적 배경
Ⅲ. 가설 설정
Ⅳ. 연구방법
Ⅵ. 결 론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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