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학술논문

노후불안인식 영향요인: 연령집단별 비교

이용수 1503

영문명
Study on Variables Affecting Aging Anxiety: Comparison among Age Groups
발행기관
한국노년학회
저자명
정순둘(Chung, Soondool) 정주희(Jeong, Juhi)
간행물 정보
『한국노년학』제38권 2호, 1~19쪽, 전체 19쪽
주제분류
사회과학 > 사회복지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18.05.30
5,080

구매일시로부터 72시간 이내에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이 학술논문 정보는 (주)교보문고와 각 발행기관 사이에 저작물 이용 계약이 체결된 것으로, 교보문고를 통해 제공되고 있습니다.

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본 연구는 노후불안인식의 수준과 노후불안인식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각 연령집단별로 살펴보고, 노후불안을 낮추기 위해 사회적으로 어떠한 대안이 마련되어야 하는지 탐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2017 연령 통합 설문 조사”자료를 사용하였으며, 총 1,017명의 조사대상자를 청년층 307명, 중년층 357명, 노년층 353명의 3개 연령집단으로 구분하여 노후불안인식 영향 요인들을 비교분석하였다. 각 연령집단 간 노후불안인식의 정도에 차이가 있는지 분산분석을 통해 살펴보았으며, 노후불안인식에 대한 각 변수들의 영향력을 다중회귀분석을 통해 분석해 보았다. 분석결과, 각 연령집단별 노후불안인식에는 차이가 없었으나, 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는 집단 간 차이가 있었다. 노후불안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분석한 회귀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노인낙인은 모든 연령집단에서 노후불안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근로가능연령은 청년층과 중년층에서 노후불안인식에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사회공정성인식은 중년층과 노년층에서 노후불안인식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분석되었다. 연령통합인식과 고령친화적 환경 변인은 노년층에서만 노후불안인식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본 연구는 노후불안에 대해 사회적 관점에서 접근하고자 하였으며, 노년기에 대한 인식과 사회 환경에 대한 인식과의 연관성을 통해 실증적으로 규명하고자 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영문 초록

The purposes of this study were to investigate the perceived level of aging anxiety and the variables affecting the perception of aging anxiety by three different age groups and to find out what alternatives should be socially prepared to lower aging anxiety. We used survey data collected from 1,017 adults who are aged 18 and over and the subjects were divided into three age groups: 18-44 age group, 45-64 age group, over 65 age group. ANOVA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ere performed to answer the research questions. Major finding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1) There was no difference in the perceived level of aging anxiety according to each age group, 2) ‘perceived elderly stigma’ was found to affect the perceived level of aging anxiety in all age groups, 3) ‘perceived maximum age possible to work’ was influencing the perceived level of aging anxiety in 18-44 age group and 45-64 age group, 4) ‘perception of fairness to the operation of social systems’ wa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variable for the perceived level of aging anxiety in the 45-64 age group and over 65 age group, 5) ‘perception of age integration’ and ‘aging-friendly environment’ variables had significant effects on the perceived level of aging anxiety only in over 65 age group. Suggestions for reducing the perceived level of aging anxiety have been proposed.

목차

Ⅰ. 서론
Ⅱ. 선행연구 고찰
Ⅲ. 연구방법
Ⅳ. 연구결과
Ⅴ. 결론 및 제언

키워드

해당간행물 수록 논문

참고문헌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인용하기
APA

정순둘(Chung, Soondool),정주희(Jeong, Juhi). (2018).노후불안인식 영향요인: 연령집단별 비교. 한국노년학, 38 (2), 1-19

MLA

정순둘(Chung, Soondool),정주희(Jeong, Juhi). "노후불안인식 영향요인: 연령집단별 비교." 한국노년학, 38.2(2018): 1-19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