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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교육인간학적 관점에서 본 완전통합교육에 대한 논쟁

이용수 351

영문명
Eine Studie über‘Inclusion’im Hinblick auf die pädagogische Anthropologie
발행기관
한독교육학회
저자명
김철(Kim Cheol)
간행물 정보
『교육의 이론과 실천』제22권 제1호, 39~56쪽, 전체 18쪽
주제분류
사회과학 > 교육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17.04.30
4,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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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인간을 둘러싸고 있는 역사적, 사회적, 문화적 변화의 흐름은 특수교육학의 영역에도 그대로 반영되어 기존의 분리교육과 부분적 통합교육(integaration)이 완전통합교육(inclusion)으로 지향되어야 한다는 것에 대한 논의가 심도 있게 진행되고 있다. 완전통합교육 지지자들은 장애학생들도 차별 없이 일반학생들과 동일하게 학급에서 교육받을 권리가 있다는 철학적, 법적이념에 기초하고 있다. 반면, 반대자들은 장애학생들이 통합된 교육현장에서의 다양한 경험적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완전통합교육의 한계성을 지적하면서 지지자들이 교육적 현실을 고려하지 않고 이상에 치우쳐져있다고 비판하고 있다. 이러한 찬ㆍ반 논쟁의 핵심은 완전통합교육의 성공적인 실천을 위해 통합이 어느 정도로, 어떠한 방식으로 되어만 학습자의 교육권이 보장되면서 교수ㆍ학습의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지, 즉 완전통합교육을 실천함에 있어서 예상할 수 있는 효과성과 효율성 여부에 놓여있다. 그러나 본 연구는 이러한 두 입장 중 어느 한 입장을 지지하거나 완전통합교육의 실현을 위한 새로운 교육프로그램을 제시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특수교육 역시 일반교육학 범주에서 논의 되고 있는 인간교육에 대한 인식(본질)의 문제라는 것으로 접근하여 완전통합교육의 실현 가능성을 교육인간학적 관점에서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러한 맥락에서 본 연구는 페스탈로찌(Pestalozzi)의 교육인간학에 의지하여, 인간이 자연적 개인이나 사회적 역할자도 아닌 인격적 존재로서 자유를 바탕으로 스스로가 선택하여 인식하고 행동함으로써 자신을 완성시켜나가는 존재임을 밝히고 있다. 교육활동이 언제, 어디서, 누구를 대상으로 실천되든지, 그 형태가 일반교육이든 특수교육이든, 인간에 대한 이러한 기본 전제가 가능하다고 여겨질 때 교육형태의 한 축을 이루고 있는 오늘날의 완전통합교육이 추구하고자하는 본래적 목적을 달성 할 수 있다고 보여 진다.

영문 초록

Zur Zeit steht ‘inclusion’ zur Debatte im sonderpädagogischen Bereich. Deren Angelpunkte stehen darin, wie und wieviele Behinderte in die Klasse der allgemeinen Schule integriert werden sollte, damit ihre erzieherischen Ansprüche erfüllt, und für sie die erzieherischen Effekte und Auswirkungen geleistet werden. Die einige, die für ‘inclusion’ sind, sind der Meinung, daß jeder Mensch Grundrecht für die Erziehung hat. Aus diesem Grund kann jeder Mensch, ob er Behinderte, in die allgemeine Schule integriert werden soll. Dagegen nehmen andere, die gegen ‘inclusion’ sind, Ansprüche, es ist tatsächlich sehr schwer, die Anlagen und Lehrbildungssystem fur die integrierte Schule zu rekonstruieren und zu reformieren. Vor allem sind sie der Meinung, daß niemand von erzieherischen Auswirkungen in dieser Klasseform fest überzeugt sei. Anliegen dieser Arbeit liegt aber nicht darin, für ‘inclusion’ oder gegen sie zu sein, sondern versucht sie Kernpunkte diser Disskussion im Hinblick auf pädagogische Ansicht zu erblicken. Nähmlich, alle erzieherschen Handlungen, wo, wann und wie sie sich werwirklichen, muß vorausgesetzt werden, was ist der Mensch?, da er immer für Gegenstand der Erziehung gültig ist. Angesicht der persosnalitischen Pädagogik ist der Mensch Person, deren Erkennen und Handeln durch natürliche Anlagen oder gesellschaftliche Mächte bestimmt, gelenkt werden sollten, sondern er erkennt und handelt selbst. Da wesentlich Menschen als Person eigene Freiheit zur verfügung steht, kann er selbst entscheiden, wählen, handeln. Somit kann und soll er sich selbst formen, was er sein kann und soll. Schließlich sollte der Mensch in allen Erziehungsformen zum Menschenwerden als Person betrachtet werden.

목차

≪요약≫
Ⅰ. 들어가는 글
Ⅱ. 통합교육에 대한 패러다임의 변화
Ⅲ. 세계 주요 국가들의 통합교육 현황
Ⅳ. 완전통합교육에 대한 논쟁
Ⅴ. 나가는 글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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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Kim Cheol). (2017).교육인간학적 관점에서 본 완전통합교육에 대한 논쟁. 교육의 이론과 실천, 22 (1), 3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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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Kim Cheol). "교육인간학적 관점에서 본 완전통합교육에 대한 논쟁." 교육의 이론과 실천, 22.1(2017): 3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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