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al source을 이용한 관상 동맥 전산화 단층촬영에서 심장 박동수와 monitoring delay time의 상관 관계에 대한 연구

• 영문명: A study on the correlation between Heart Rate in Coronary Artery and Monitoring Delay Time using Dual Source CT
• 발행기관: 대한CT영상기술학회
• 저자명: 장재인(Jae In Chang)
• 간행물 정보: 『대한CT영상기술학회지』대한전산화단층기술학회지 제17권 제2호, 115~121쪽, 전체 7쪽
• 주제분류: 의약학 > 방사선과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15.09.30

국문 초록

목적 : 심장CT에서 Coronary artery검사 시 협착 유무를 판정하기 위해서는 ECG gating외에 조영제의 사용은 필수적이다. 높은 대조도를 얻기 위해서는 조영제 주입 후 촬영시작 지연시간(monitoring delay time)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며, 개인마다 촬영시작 지연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적정한 시간을 찾기 위하여 덩어리 추적방법 (bolus tracking)이 주로 사용되고 있다. 이때 Triggering되기 까지 요구되는 지연 시간(delay time)를 일률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이 대부분이며 이렇게 함으로써 환자에게 주어지는 선량이증가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ECG gating을 통해 획득한 심장의 박동수가 촬영시작 지연시간에 어떤 영향이 있는지 알아보고 정확한 지연 시간을 찾는 것이 선량감소에 영향을 줄 수 있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 2014년 07월부터 2014년 09월까지 Dual source CT를 이용하여 관상동맥 검사를 시행한 환자 100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평균 연령은 55.5(29~85세)이고, 그 중 여성이 33명 이었다. 사용된 CT장비는 Somatom Definition (Siemens Health care, Germany)O이며, 덩어리 추적방법 (Bolus tracking)을 사용하여 상행 대동맥에 관심영역(ROI)을 설정한 후 이 영역의 HU값이 100을 넘게 되면 촬영이 시작되게 하였다. 검사 시작 전 심전도를 이용한 동조화에서 심 박동수를 측정 하였으며, Ca scoring에서는 환자가 심 흡기된 상태에 촬영하며 심 박동수를 측정 하였다. 그리고, 조영제가 주입되면서 검사가 진행 되는 동안의 심 박동수와 조영제가 들어간 후 scan이 시작된 시간을 측정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 검사 시작 전 심 박동수는 평균 69.2(101~44)회, Ca scoring 심 박동수는 평균 63.3(105~44)회로 5.6회 낮아졌다. 조영제 주입 후 측정된 심 박동수는 평균 61.1(97~36)회로 Ca scoring 심 박동수보다 2.5회 낮아졌다. 검사가 시작된 시간은 평균 17.15(11.1~24.2)초였다. 심 박동수가 36~49회는 8명으로 scan delay time이 평균18.7(15.2~21.1)초였고, 50~59회는 43명으로 평균 17.9(12.2~24.1)초, 60~69회 33명 평균 16.7(11.1~23.1)초, 70~79회 10명 평균 14.7(13.1~17.3)초, 80~89회는 5명으로 평균 13.7(12.2~16)초였다. 결론 : CT 관상동맥 검사 시 심 흡기에 검사를 진행하는 것이 심 박동수를 낮출 수 있고 이것은 움직임을 최소화 하여 좋은 해상도를 얻을 수 있다. 조영제 주입 후 심 박동수가 낮을 수록 촬영시작 지연시간이 길게 나타났으며, 지연시간이 1초 증가 때마다 CTDIvol 1.71mGy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검사 시 환자의 심 박동수에 따라 Triggering되기 까지 요구되는 지연 시간(delay time)을 조절 함으로써 환자에게 주어지는 위해 선량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영문 초록

Purpose : High contrast is required for Coronary Artery CT. For this reason, it is important to determine the monitoring delay time after injection of contrast agents. Bolus tracking is used because appropriate monitoring delay time varies from individual to individual.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find out it monitoring delay time is affected by heart rate and accurate delay time contributes to dose reduction. Materials and Methods: From July to September 2014, 100 patients (67 men, 33 women), ranging in age from 29 to 85 years (mean, 55.5 years), underwent coronary artery CT using a dual source CT machine (Somatom Definition Flash, Siemens Health care, Germany). We set a region of interest (ROI) on ascending aorta using bolus tracking and started a CT scan when the value of ROI was over 100 HU. Heart rate and monitoring delay time were measured and comparatively analyzed. Results : Mean heart rates dropped by 5.6 in inspiration states. Mean heart rate was 69.2 (101~44) and 63.3 (105~44) before CT exams and during Ca scoring, respectively. After injecting contrast agents, mean heart rate 61.1 (97~36) dropped by 2.5 compared with that of Ca scoring. Starting scan time was 17.15 seconds on average (11.1~24.2 seconds). Average scan delay time according to the heart rate was as follows: 18. 7 (15.2~21.1) seconds for eight patients with heart rate 36-49, 17.9 (12.2~24.1) seconds for 43 patients with heart rate 50~59, 16.7(11.1~23.1) seconds for 33 patients with heart rate 60~69, 14.7 (13.1~17.3) seconds for 10 patients with heart rate 70~79, and 13.7 (12.2~16) seconds for five patients with heart rate 80~89. Conclusions : Monitoring delay time after contrast agents was longer in patients with lower heart rate. Value of CTDIvol increased by 1.71 mGy as 1 second of delay time increased. We can reduce radiation dose on patients by adjusting delay time according to their heart rate.

목차

Abstract

Ⅰ. 서론

Ⅱ. 대상 및 방법

Ⅲ. 결과

Ⅳ. 고찰

Ⅴ. 결론

Ⅵ. 참고문헌

초록

키워드

관상동맥CT 촬영시작 지연시간 덩어리 추적검사기법 coronary artery monitoring delay time bolus track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