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서울시 경로당코디네이터 사업평가를 통해 살펴 본 시니어의 사회공헌 활동
이용수 275
- 영문명
- 발행기관
- 한국노년교육학회
- 저자명
- 주지현
- 간행물 정보
- 『한국노년교육학회 학술대회 발표집』2017년 춘계학술대회 발표집, 1~15쪽, 전체 15쪽
- 주제분류
- 사회과학 > 사회복지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17.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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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베이비부머 세대의 본격적인 노년기진입이 시작된 지금, 시니어2)의 인생이모작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대중적·사회적 요구에 힘입어 각 지자체는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구체적인 사업을 진행하는 등 시니어에 다양한 사회참여기회를 제공하는 데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서울시의 경우, 서울인생이모작지원센터3)(이하 센터)를 설치, 시니어의 인생이모작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개발·운영하였다(2012. 11~2015. 12). 특히 센터는 시니어의 사회참여 핵심과제로 ‘시니어 사회공헌 일자리 사업’을 기획하였으며, 그 일환으로 경로당코디네이터 사업을 2013년부터 2015년 11월까지 3년간 시범운영하였다. 인생 이모작의 시기를 맞이한 시니어들은 사회적 지위 및 역할을 유지하고, 지역공동체에 대한 기여를 통한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
며, 여가시간을 생산적으로 활용하는 등의 과업에 직면해 있다. 따라서 이들에 적합한 ‘일자리 창출’과 ‘사회공헌’을 가능케 하는 활동이라는 두 가지 목적을 충족케 하는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는 당위가 성립하게 된다. 사회참여 활동은 노년기 삶의 질을 높이는 주요한 요인(Rowe & Kahn, 1997)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청·장년기를 관통하며 쌓아온 다양한 사회경험과
역량을 가진 시니어들이 사회공헌 영역에 환원하는 활동을 통해, 사회적으로 건강한 삶을 이어나갈 것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베이비부머로 불리는 이들 세대의 적극적인 사회공헌 영역에의 참여는 우리 사회 전체에 걸쳐 팽배해 있는 노인과 노화에 한 편견(ageism)을 바로잡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도 기대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서울인생이모작지원센터’에서 실시한 경로당코디네이터 사업의 3년 간 실적에 대한 양적·질적평가 자료를 바탕으로, 이 사업이 시니어에 적합한 사회공헌형 일자리로 어떠한 의미를 가지는가를 탐색하고자 하였다. 다시 말해, 경로당코디네이터사업이 이들 세대에게 일 할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사회공헌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지를 살펴보았다. 이를 통해 향후 고령사회에서 시니어들이 어떠한 형태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지에 대한 가능성을 탐색해 보도록 한다.
영문 초록
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 연구 방법
Ⅲ. 연구 결과
Ⅳ.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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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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