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 가구의 영아양육을 위한 조부모 양육지원 활성화 방안 연구

• 발행기관: 한국여성정책연구원(구 한국여성개발원)
• 저자명: 유희정
• 간행물 정보: 『ISSUE PAPER』기본연구사업[2015], 1~14쪽, 전체 14쪽
• 주제분류: 사회과학 > 여성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15.12.31

국문 초록

우리나라에서 조부모 육아지원은 맞벌이가구 증가와 더불어 점차 확대되어 가는 경향이다. 이는 우리나라의 육아지원 기관이 오후 4시를 전후하여 퇴원하는 형태여서 맞벌이가구 혹은 모가 취업중인 가구는 오후 4시 이후부터 부모가 퇴근하여 집으로 돌아오는 오후 8-9시경까지 조부모가 유아들을 돌보아주는 형태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조부모 육아는 주로 영아를 대상으로 하며 영아의 조부모(및 기타 친인척) 도움 비율은 2004년도 23.6%에서 2009년도 26.1%, 2012년도 37.8%로 꾸준히 증가해 오고 있다. 특히 취업모 가정은 조부모(및 기타 친인척) 지원이 53.0%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