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과 대학생 간의 취업역량에 대한 인식차이

• 영문명: A Study on the Perception Difference between College Students and SME Recruiters in the SME Job Market: Oriented to Colleges in the Area of Gangwon, Gyonggi, and Chungcheong
• 발행기관: 중앙대학교 휴먼인게이지먼트연구소
• 저자명: 김만술(Mahn Sool Kim) 황봉기(Bong Gi Hwang)
• 간행물 정보: 『역량개발학습연구(구 한국HRD연구)』제10권 제4호, 77~98쪽, 전체 22쪽
• 주제분류: 사회과학 > 교육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15.12.31

국문 초록

본 연구는 중소기업의 인재 선발기준과 대학생의 취업준비에 대하여 두 집단 간에 어떠한 인식의 차이가 있는지를 실증적으로 비교 분석을 하였다. 이를 위해 강원, 경기, 충북, 대전지역 7개 대학의 대학생 525명과 중소기업 인사담당자 200명에게 설문지를 배포했다. 수거된 설문지 중 불성실한 설문지를 제거하고 분석에 사용된 응답자는 대학생 329명(62.7%)과 중소기업 인사담당자 79명(39.5%)이었다. 설문내용은 기존 연구들을 토대로 취업 관련 요인들을 크게 6개 부문(대학생의 취업준비사항, 기업선택조건, 구직자의 태도, 구직자의 능력, 서류전형내용, 미스매칭 해소방안)으로 나누고, 각 부문에서는 11개 내지 17개의 세부항목을 열거하여 응답자들이 총91개 항목 각 항목에 대해 5점 척도로 중요도를 표시하도록 하였다. 대학생과 중소기업 간에 취업역량과 관련하여 인식차이가 발생하는 부문은 구직자의 취업준비내용과 기업이 요구하는 구직자의 능력 부문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업이 요구하는 구직자의 능력 부문에 있어서 대학생은 컴퓨터 활용능력, 리더십, 기획력을 중요 요인으로 인식하는 반면 중소기업은 이해력과 판단력, 목표관리능력, 전문역량을 더 중요한 요인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대학생과 중소기업이 보다 효율적으로 구인구직을 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 하였다. 대학생은 성실하게 취업준비를 하면서 개별 중소기업에 필요한 전문역량을 갖추는데 노력하여야 하며, 중소기업은 사원채용을 위하여 급여 및 복리후생 수준을 개선하여야 하며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상을 제시할 필요성을 제기했다.

영문 초록

This research conducted an empirical analysis to confirm any existing differences in recognitions of job selection criteria between two groups, SME recruiters and college students. For this purpose, 329 college students from 7 colleges in the Ganwon, Gyongi, Chungcheong regions and 79 SEM job recruiters answered a survey questionnaire and their responses were used in the research. The survey divided the factors related to job seeking into 6 large sections such as (1) preparation of job seekers, (2) selection considerations for preferred corporates, (3) job seekers` attitudes and (4) skills required by the recruiting companies, (5) document review, and (6) job mismatching solutions. These are rearranged from existing research. Each section enumerated 11 to 17 sub-items, and respondents were asked to evaluate each of 91 items by a 5-point criteria, weighting on its significance. The sections where difference in employment competency recognition between college students and SME recruiters existed were `preparation of job seekers` and `job seekers` skills` section. College students recognized computer skills, leadership, and planning abilities as major factors whereas SME recruiters chose comprehensive skills, judgement, goal management skills, and professional competences as crucial factors. This research proposes a solution for a more efficient job seeking or recruiting process for both college students and SME recruiters based on its analysis results. College students should sincerely prepare themselves for jobs, experiencing themselves with special skills required by SMEs, while SMEs need to improve welfare policies and salaries, providing job seekers with the job qualities that SMEs require.

목차

Abstract

요약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Ⅲ. 연구 방법

Ⅳ. 연구 결과

Ⅴ. 결론 및 시사점

참고문헌

키워드

중소기업 대학생 구직자 구인자 취업준비 인재상 small to medium-sized enterprise (SME) college students job seekers recruiters job preparation job qualifica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