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심양왕환일기>의 저자 고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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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문명
- Historical Research on the Author of
- 발행기관
- 한국고전연구학회
- 저자명
- 신해진(Shin, Hae-jin)
- 간행물 정보
- 『한국고전연구(韓國古典硏究)』제29권, 313~342쪽, 전체 29쪽
- 주제분류
- 인문학 > 문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14.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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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정묘호란과 병자호란 사이에 후금과 조선의 외교적 교섭에 관한 중요사료라 할 수 있는 <심양왕환일기(瀋陽往還日記)>는 1631년 3월 19일부터 4월 30일까지 장계(狀啓) 형식으로 거의 매일 기록한 사행일기(使行日記)인데, 후금의 정세뿐만 아니라 그 명나라 및 몽골과의 관계에 관한 낌새까지 기사가 상세하다. 이 일기는 위순량(魏順良)의 소장본을 1927년 베껴 옮긴 등초본이다.
그간 이 문헌의 저자는 일기의 내용을 충분히 검토도 하지 않은 채 빈약한 근거를 통해 1631년 춘신사(春信使) 박난영(朴蘭英)으로 추정되어 왔다. 이러한 추정에 대해, 이 글은 1631년의 춘신사로서 박난영, 선유사(宣諭使)로서 박난영 등으로 행적을 나누어 각종 문헌자료를 살펴봄으로써 잘못된 것임을 밝혔다. 또한 조선사편수회가 1935년에 편찬한『조선사료집진』 및 『조선사료집진해설』의 자료에서 새로운 근거를 찾아냄으로써 입증의 단서를 마련하고 각종 문헌자료를 통해 위정철(魏廷喆)이 저자임을 입증하였으며, 그 인물의 간략한 일대기도 아울러 정리하였다. 위정철은 위손량과 10대의 방조(傍祖)와 방손(傍孫) 사이였다.
영문 초록
목차
<국문초록>
1. 들어가며
2. 박난영 저자설의 실상 및 비판적 검토
3. <심양왕환일기> 저자로서의 위정철
4. 나가며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해당간행물 수록 논문
- 조선 후기 국문시가 속 '바다'가 부정적으로 형상화 된 이유
- <속사미인곡>에 나타난 유배 체험과 연군 의식 고찰
- 외국인을 위한 한국문화교육, 무엇을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 한국 신화를 통한 한국 문화의 이해
- 한국문화교육을 위한 고전시가 작품의 유용성
- <심양왕환일기>의 저자 고증
- 동동의 선어(仙語) 및 난해구 재해석
- 『도장(道藏)』과 고소설에 나타나는 도가적(道家的) 상상력의 근원과 유형 연구 1
- 초기사림파 문인의 이미지 형성 과정
- 한국어 교육에 있어서 '수수께끼'의 활용 방안
- 가부장제하 남성의 죄벌(罪罰)과 고통의 이면
- <태원지> 서사분석에 의한 국적 규명
- 탈북이주민을 위한 문화교육의 한 방향
- 19세기 선비행장(先妣行狀)류 글에 형상화된 어머니의 가르침
- 현대적 이야기판에서 설화 연행의 한 양상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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