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편성채널(종편)관련 조사

• 발행기관: 마크로밀엠브레인
• 저자명: 편집부
• 간행물 정보: 『리서치보고서』2012년 12월호, 1~28쪽, 전체 28쪽
• 주제분류: 사회과학 > 사회과학일반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12.12.31

국문 초록

◈ 전체 응답자 10명 중 8명 정도는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을 알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전체의 63.3%는 종편 시청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남 → 응답자 특성별로 ’30대’와 ‘현재 혼자 거주하고 있는 응답자’의 경우 종편 시청경험이 타 응답자 대비 좀더 많은 특징을 보였음 ◈ 주요 종편 채널의 시청 경험은 모두 높은 수준이었고, 그 중 ‘jTBC’ 시청 경험률이 가장 높았음 → 응답자 특성별로는 ‘남성’과 연령대가 높을수록 jTBC’ 외 ‘TV조선’, ‘MBN’과 ‘채널A’ 시청 경험이 타 응답자 대비 좀더 많은 특징을 보였음 → 지난 2011년 조사결과 대비 ‘채널A’의 시청 경험은 소폭 상승하여 현재 타 채널과 유사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음 ◈ 시청경험이 있는 종편 프로그램 장르/분야는 ‘보도(뉴스)’와 ‘연예/오락/코미디’가 가장 많았고, 이어 ‘드라마’, ‘교양’ 순임 → 성별로는 ‘남성’은 ‘보도(뉴스)’ 시청경험이 많은 반면, ‘여성’은 ‘연예/오락/코미디’와 ‘드라마’ 시청경험이 좀더 많은 특징을 보였음 → 한편, 연령대가 높을수록 ‘보도(뉴스)’를, 연령대가 낮을수록 ‘연예/오락/코미디’와 ‘드라마’를 시청한 경험이 좀더 많은 특징을 보였음 ◈ 기대되는 종편 프로그램 장르/분야는 ‘연예/오락/코미디’와 ‘드라마’ 등 흥미 위주의 프로그램이라는 응답이 상대적으로 많았음 → 응답자 특성별로는 연령대가 낮을수록 ‘연예/오락/코미디’와 ‘드라마’를, 연령대가 높을수록 ‘교양’ 프로그램을 기대되는 종편 프로그램 분야로 꼽은 비중이 높았음 → 한편, 평소 TV를 계획된 프로그램만 시청하는 응답자의 경우 ‘영화’를 기대되는 종편 프로그램 분야로 꼽은 비중이 높았음 ◈가장 우려되는 종편 프로그램 분야는 ‘공공채널’, ‘종교’, ‘보도(광고)’라는 응답이 유사하게 높은 수준으로 나타남 → 지난 2011년 조사결과 대비 ‘보도(뉴스)’ 분야의 우려도는 좀더 낮아진 반면, ‘종교’분야의 경우 우려도가 좀더 높아진 특징을 보였음 → 연령별로 ’20대’는 ‘공공채널’을, ‘20~30대’는 ‘보도(뉴스)’를 가장 우려하는 종편 프로그램 분야로 꼽은 비중이 많은 반면, ‘40~50대’의 경우 ‘게임’을 가장 우려하는 종편 프로그램 분 야로 꼽은 비중이 많았음 ◈ 종편 성장가능성은 45.8%(5점척도 3.18점)으로 그리 높지 않은 수준이었음 → 단, ‘40~50대’의 경우 타 응답자 대비 종편 성장가능성을 좀 더 높게 평가한 특징을 보였음 ◈ 향후 종편 채널 시청의향은 48.4%(5점척도 3.18점)으로 지난 2011년 조사결과 대비 소폭 증가한 특징을 보였음 → 특히, ‘40~50대’ 연령층과 ‘기혼’ 응답자의 시청 의향이 타 응답자 대비 좀더 높은 특징을 보였음 ◈ 향후 종편 시청 의향이 있는 이유는 ‘다른 TV(지상파, 케이블)보다 프로그램이 다양해서’, ‘흔히 볼 수 없는 소재라서’라는 응답이 많았음 ◈ 반면, 향후 종편 시청 의향이 없는 이유는 ‘공정하게 보도할 것 같지 않아서’, ‘정치적 성향이 중립적일 것 같지 않아서’ 등 ‘공정성’에 대한 우려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음 ◈ 한편 종편 채널과 관련하여 전반적인 인식을 살펴본 결과, <광고가 많을 것 같다>, <다소 자극적인 소재가 많이 등장할 것 같다>, <사업자가 신문사라는 점이 염려된다>항목 동 의율이 높게 나타나는 등 종편 채널에 대한 우려도는 다소 높은 특징을 보이고 있었음 ◈ 또한 <신규 일자리 창출 등 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이다>, <볼만한 프로그램이 많을 것 같다> 등 종편 채널의 긍정적 측면에 대한 동의율이 낮게 나타나고 있어, 향후 시청 자들의 종편 채널에 대한 이미지 개선 전환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보여짐

목차

Research Overview

Summary

Research Findings - 종편 관련 U&A 및 전반적 인식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