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부처공무원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른 언론전문성 차이연구

• 발행기관: 경인행정학회
• 저자명: 홍석민(洪錫敏)
• 간행물 정보: 『한국정책연구』제13권 제1호, 167~182쪽, 전체 16쪽
• 주제분류: 사회과학 > 행정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13.03.31

국문 초록

공무원과 언론은 정부와 국민과의 관계형성에서 중간자적 역할을 수행한다. 양자의 관계에 대한 연구는 정치커뮤니케이션과 홍보의 중요한 연구주제 중 하나였다. 최근 정치권력의 변화와 함께 대언론관이나 언론을 이용한 정책의 수행은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본 연구는 이러한 현상에 대해 주목하여 공무원들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라 언론이해도 및 활용도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 가를 살펴보았다. 중앙부처에 소속된 590명의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자기기입식 설문지 방식을 이용하여 데이터를 분석하였다. 분석방법으로 일원변량분석, t-분석, 그리고 교차분석이 사용되었다. 또한 분석을 위해 SPSS 18.0이 사용되었다. 연구결과 성별, 나이, 직급, 신분유형, 부서유형, 그리고 근무기간에 따라 언론의 이해도 및 활용도에서 차이가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남성이 여성보다 언론속성에 대산 이해와 언론활용이 더 높았다. 연령대가 높은 집단이, 직급이 높은 집단이 언론활용도나 언론에 대한 전문지식의 인식수준이 높았고, 당연히 홍보부서가 정책부서보다 모든 종속변인에서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근무기간은 예상과는 달리 근무기간이 3년 이하이거나 17년 이상인 집단이 그렇지 않은 집단보다 언론에 대한 이해, 전문지식, 활용도가 높게 나타나 U자 형태를 보여주었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실무적 시사점이 동시에 제공되었다.

목차

요약

Ⅰ. 서론

Ⅱ. 선행연구의 검토 및 이론적 배경

Ⅲ. 연구방법

Ⅳ. 결과

Ⅴ. 논의 및 시사점

【참고문헌】

키워드

언론전문성 공무원 인구통계학적 특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