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소비자의 재무상담 활용현황 및 관련 요인에 관한 연구
이용수 720
- 영문명
- Consumers' Financial Advising Utilization and its Relating Factors
- 발행기관
- 한국소비문화학회
- 저자명
- 주소현(Joo, So Hyun) 조영란(Cho, Young Ran)
- 간행물 정보
- 『소비문화연구』제15권 제1호, 1~20쪽, 전체 20쪽
- 주제분류
- 사회과학 > 사회과학일반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12.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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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가계를 둘러싼 금융환경이 복잡하게 변화함에 따라 재무설계와 재무상담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재무상담이란 전문가에게 가계의 목적에 맞는 재무설계를 받는 것을 뜻하며 목돈마련, 투자관련, 은퇴관련 상담을 포함한다. 그동안 재무설계와 관련된 연구 중에서 소비자의 재무상담 활용에 관한 연구는 활발하게 진행되지 못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투자자보호재단의 2009년 펀드 투자자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소비자의 재무상담 활용현황을 파악하고 그와 관련된 요인을 탐색해 보는 것이다. 2009년 펀드 투자자조사의 응답자 2,530명 중에서 약 19.4%가 재무상담을 활용한 경험이 있으며 재무상담의 주제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상담 받은 내용은 노후설계와 관련된 것이었다. 재무상담을 받은 사람들의 54%와 재무상담을 받지 않은 사람들의 34%는 재무상담시 상담수수료를 지불할 의사가 있었으나 지불하고자 하는 금액은 그리 크지 않았다.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 재무상담과 관련된 요인은 연령, 결혼상태, 교육수준, 부동산자산규모, 금융자산규모, 부채규모, 주가전망, 투자자교육수혜여부, 및 상담수수료 지불의사로 나타났다. 연령이 낮을수록, 기혼일수록, 부동산자산, 금융자산, 부채의 규모가 클수록, 주가전망이 중립적인 경우와 비교하여 낙관적일수록, 투자자교육을 받았고, 상담수수료 지불의 의사가 있을수록 재무상담을 받을 확률이 높았다. 전문대졸 이상의 학력과 비교하여 고졸이
하의 학력을 가진 경우에는 재무상담을 받을 확률이 낮았다. 재무상담의 활성화를 위해 전문가의 질 제고와 소비자 입장에서 수준 판단을 위한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이 분야의 연구가 미흡한 실정에서 재무상담 뿐 아니라 재무설계의 도움추구 대안 활용에 관한 후속 연구를 제언한다.
영문 초록
Korean households encounter complex financial environment and the needs for professional financial planning and advising is greater now than any other time. In Korea the concept of financial planning has introduced to general public in 2000. Since then in Korea, not much research has examined the utilization of professional financial advising and its relating factors.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was to examine the utilization of professional financial advising by consumers. Introducing the financial planning helpseeking model, this study examined the factors associated with professional financial advising. The 2009 Investor Survey (N=2,530) from the Korea Investor Protection Foundation was analyzed using t-test, chisquare test, and logistic regression. Among the respondents 19.4% have utilized professional financial advising and the number one topic of professional financial advising was retirement planning. Even though about 54% of those who utilized professional financial advising and 34% of those who have not utilized professional financial advising were willing to pay consulting fees, the amount of the maximum willingness payment was not high. From th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it was found that those who are younger, married, have higher levels of real estate assets, financial assets, total debt amount, anticipated optimistic outlook for stock market compared to neutral outlook, received investor education, and are willing to pay consulting fees were more likely to utilize professional financial advising. Compared to those who received higher than college education, those who are lower than high school graduates were less likely to utilize professional financial advising. Implications for practice, policy, and research were discussed.
목차
요약
I. 서론
II. 선행연구고찰
III. 연구방법
IV. 연구결과
V. 논의 및 제언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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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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