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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밖에 구원은 없다 (Extra ecclesiam nulla salus) 현대 가톨릭 교회의 구원관 고찰

이용수 298

영문명
발행기관
서강대학교 신학연구소
저자명
하태수
간행물 정보
『신학과철학』신학과 철학 제2호, 1~11쪽, 전체 11쪽
주제분류
인문학 > 기타인문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00.03.30
4,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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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이 강의는 교회가 오랫동안 사용한 “교회밖에 구원이 없다”는 공리가 어떠한 맥락과 의도를 가지고 사용해 왔는지 고찰한다. 교회가 언제나 이 공리를 의식하고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이 공리를 교회의 교의나 도그마로 정의한 적은 없다. 따라서 이 공리는 어느 시대나 장소에서 보편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가르침이 아니라는 사실에 주목하여야 한다. 제2차 바티칸 공의회는 비그리스도교 종교와 문화 안에서 성령의 현존을 인정하고 있다. 이러한 진보된 인식은 교회가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에 대한 묵상과 깊은 이해를 통해서 하느님은 모든 인간의 구원을 위하시고 실제로 오늘날에도 그렇게 활동하시는 분임을 확신하였기 때문에 가능하였다. 따라서 교회가 “교회밖에 구원이 없다”는 공식을 역사적으로 어떤 맥락과 의도를 가지고 적용하였는지를 고찰한다면 이 공리를 배타적으로 적용할 수는 없을 뿐 아니라 교회의 구원관이 시대의 경과에 따라 점차 포괄적인 인식을 갖게 되었음을 알게 된다. 인간 진리의 인식이란 개인의 능력이나 성의에만 좌우되지 않고 사회 문화적 여건의 압력을 받는다는 사실이 입증됨으로써 비그리스도 교인들의 구원의 문제가 신학적으로 중요한 연구과제가 된 것이다.1) 그래서 고대 교부들부터 제2차 바티칸 공의회까지 시대별로 나누어서 “교회 밖의 구원이 없다”는 공리를 교회가 어떻게 적용하고 이해하였는지를 살펴 보기로 한다.

영문 초록

목차

1. 고대 교부
2. 4세기 때부터 적용되는 공식
3. EENS에 대한 중세 교부들과 공의회 입장
4. 신대륙이 발견 후 EENS에 대한 새로운 질문들
5. 16/17/18세기의 예수회원들의 주장
6. 제 2차 바티칸 공의회(1962-1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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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

하태수. (2000).교회밖에 구원은 없다 (Extra ecclesiam nulla salus) 현대 가톨릭 교회의 구원관 고찰. 신학과철학, (2), 1-11

MLA

하태수. "교회밖에 구원은 없다 (Extra ecclesiam nulla salus) 현대 가톨릭 교회의 구원관 고찰." 신학과철학, .2(2000):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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