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동향] 인권개념의 여성주의적 재구성

• 발행기관: 이화여자대학교 한국여성연구원
• 저자명: 힐러리 찰스워스
• 간행물 정보: 『여성학논집』제20집, 107~129쪽, 전체 23쪽
• 주제분류: 사회과학 > 여성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03.12.01

국문 초록

국제적인 인권 기준들을 여성에게 적용하는 문제는 지난 10년 동안 상당한 관심을 모아왔다. '여성과 인권'에 대한 문헌들 중 상당수는 일반적 상황에 있는 여성들과 특수한 상황에 있는 여성들 양자 모두에게 기존의 인원 원칙들을 적용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 왔다. 1995년 북경여성대회의 일부가 된 슬로건 - '여성의 권리가 인권이다'(women's rights are human rights) - 은 이를 단적으로 말해주고 있다. 이 발표문에서는 인권법을 여성에게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에 대한 문제에서 조금 벗어나 국제 인권법을 사고하는데 도움이 될만한 페미니즘의 몇몇 이론적 도구들에 대해 고찰하고자 한다. 하지만 이 글이 제시하는 범주들 중 어느 것에도 딱 맞아떨어지지 않는 많은 페미니스트 학자들이 존재하며, 사실 이 범주들은 일정정도 서로 겹치기도 한다는 점을 미리 밝힌다.

목차

1. 자유주의 페미니즘에서 본 인권

2. 문화 페미니즘에서 본 인권

3. 급진주의 페미니즘에서 본 인권

4. 포스트모던 페미니즘에서 본 인권

5. 제3세계 페미니즘들에서 본 인권

6. 인권법 분석에 페미니스트 이론들을 활용하기

7. 국제법에서의 여성 권력의 미래

8. 결론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