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학술논문

木山 李基敬 藏書印本 中國本 圖書 價値 小考

이용수 17

영문명
A Study on the Original Value of Chinese Books
발행기관
한국중국문화학회
저자명
이경훈
간행물 정보
『중국학논총』제67호, 179~198쪽, 전체 20쪽
주제분류
인문학 > 문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20.09.30
5,200

구매일시로부터 72시간 이내에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이 학술논문 정보는 (주)교보문고와 각 발행기관 사이에 저작물 이용 계약이 체결된 것으로, 교보문고를 통해 제공되고 있습니다.

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본고는 목산 이기경이 소장했다가 현재 후손에게 전해져 소장되어 있는 중국 도서에 관한 실증적 고찰을 통해 중국 고문헌의 역사적 의미와 현재적 가치를 고찰하고, 이를 통해 중국 도서를 소장했던 조선 지식인의 사유를 추론하여 보고자 한다. 이러한 추론은 조선 지식인의 對淸認識을 파악하는 것은 물론, 당시의 중국과 조선의 학술적 교류의 일면모를 확인하는 실증적 자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목산 장서인이 날인된 목산 장서인본 《삼재도회》는 겨우 2권의 책만이 남겨져 있었다. 그러나 이 두 권의 삼재도회는 불에서 건져내어 한 장 한 장 종이를 덧대 보강하여 소장할 만큼 중화문화의 산실로 소중히 여겼던 목산의 의식의 흐름을 현재를 사는 우리도 느끼게 해주는 자료였다. 또한 목산 장서인본 《목재유학집》은 명·청 교체라는 전환기를 살면서 문학적 평가와 인물됨의 평가가 논쟁이 되었던 전겸익이라는 인물이 조선에서 부정적인 평가를 받기 전, 문학인으로서 인정받았던 시기의 문집으로써 목산이 소장하였으며, 이를 통해 자신의 대명의리적 사유를 고취시켰으며 문학적 가치판단의 기준으로 삼았었음을 확인하였다.

영문 초록

本文以木山李基敬所收藏並傳至後孫的中國圖書爲研究對象,通過對這些中國圖書的實證性考察,明確中國古文獻的曆史意義與現代價值,同時亦可探求收藏中國圖書的朝鮮知識人的思維。這樣的研究不僅能夠把握朝鮮知識人的對清認識,還可以通過這些實證性的資料確定當時中國與朝鮮的學術交流情況。 蓋有木山藏書印章的《三才圖會》,雖僅有兩卷保存下來,但這兩卷書是從火海中搶救出來的,並用一張一張的紙進行了重新裝訂。我們可以感受到木山對其極爲看重,將其視爲中華文化承載的這種意識。另外,木山藏書印本《儒學集》是生活於明·清交替期的錢謙益這一人物的文集,錢謙益的文學評價與人物評價方面存在論爭。木山收藏該文集時錢謙益在朝鮮被認定爲文學家,處於獲得否定性評價之前的時期。由此可見木山大力宣傳自己的對明義理思維,並將文學價值判斷視爲標准。

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 목산 이기경 장서인본 중국 도서 고찰
Ⅲ. 나가는 말

키워드

해당간행물 수록 논문

참고문헌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인용하기
APA

이경훈. (2020).木山 李基敬 藏書印本 中國本 圖書 價値 小考. 중국학논총, (67), 179-198

MLA

이경훈. "木山 李基敬 藏書印本 中國本 圖書 價値 小考." 중국학논총, .67(2020): 179-198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