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대상 진로지도 교과목 운영의 효과

• 영문명: The Effectiveness of A College Career Course
• 발행기관: 한국직업교육학회
• 저자명: 허은영(Eun Yeong Heo)
• 간행물 정보: 『직업교육연구』제28권 제4호, 77~94쪽, 전체 18쪽
• 주제분류: 사회과학 > 교육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09.12.31

국문 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교에서 개설하고 있는 진로지도 교과목 운영이 수강 여부에 따라 진로 정체감,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진로준비행동에 효과가 있는지를 밝히는 것이다. 연구대상은 서울지역 4년제 대학에서 2009학년도 1학기에 교양과목으로 개설된 진로지도 교과목을 수강한 학생 43명과 수강하지 않은 학생 39명 총 82명(남자 47명, 여자 35명)이며, 연구도구는 진로정체감검사, 진로결정 자기효능감검사, 진로준비행동검사이다. 수업 실시 후 두 집단의 차이에 대한 분석 결과 진로정체감,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진로준비행동 모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이 결과는 진로지도 교과목 운영이 대학생의 진로발달 촉진의 수단으로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영문 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iveness of the college career course which was developed and delivered at one university in Seoul. The differences in the levels of career identity, career decision self-efficacy, career preparation behavior before and after the career course were analysed. The participants of this study were recruited at the beginning of the semester among the students enrolled in the 2009 spring term. The participants were 43 students who took the career course and 39 students who did not take that course. The major finding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The levels of career identity, career decision self-efficacy, career preparation behavior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the two groups after taking the course. This consequence means college career course can use by facilitating method career development for college students.

키워드

진로지도 교과목 진로정체감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진로준비행동 Career course Career identity Career decision self-efficacy Career preparation behavi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