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청소년의 학교폭력피해경험이 대처행동에 미치는 영향에서 자기조절능력의 조절효과
이용수 97
- 영문명
- Moderating Effects of Adolescents Self-Regulatory Ability on the Relation between Experience of School Violence and Coping Behaviors
- 발행기관
- 한국가정과교육학회
- 저자명
- 나희정(Na, Hee-Jung) 장윤옥(Jang, Yoon-Ok)
- 간행물 정보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제25권 제1호, 137~153쪽, 전체 17쪽
- 주제분류
- 사회과학 > 교육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1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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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본 연구는 청소년의 학교폭력피해경험이 대처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학교폭력을 경험한 청소년들이 바람직한 대처행동을 하는데 도움을 주는 보호요인인 자기조절능력의 조절효과를 알아보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은 대구광역시에 소재하는 6개 중학교의 1, 2, 3학년 학생 중 학교폭력의 피해를 입은 중학생 319명이고, 조사도구는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학교폭력피해경험 척도, 자기조절능력 척도, 대처행동 척도로 구성된 질문지이다. 수집된 자료를 분석하기 위하여 요인분석, 적률상관관계분석, 단순회귀분석, 그리고 조절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첫째, 학교폭력을 많이 경험한 청소년일수록 공격적 대처행동을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학교폭력을 당한 경험이 다시 싸움이나 욕설 등의 공격적 대처행동으로 이어져 학교폭력의 피해자가 또 다시 가해자가 되는 폭력의 악순환의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해준다. 둘째, 청소년의 학교폭력피해경험이 대처행동에 영향을 주는 과정에서 자기조절능력이 조절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지적 자기조절능력은 공격적 대처행동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자기조절능력이 중요한 보호요인이자 조절요인이므로 자기조절능력을 향상하는 교육환경과 가족환경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영문 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research the influence of experienced school violence as a victim on the coping behavior of adolescents and to investigate moderating effects of self regulatory ability which are the desirable coping behaviors as protection factor for adolescents who experienced as victim by school violence.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319 students from year 1 to year 3 of total 6 middle schools who experienced school violence as a victim in Daegu and the research tool is questionnaires which are consist of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subjects, experience of school violence scale, self regulatory ability scale, family healthy scale and coping behavior scale. In order to analyze the data of the study, factor analysis, relational regression, linear regression analysis and moderated multiple regressions were used. The main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ing. First, there was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the adolescents who experienced school violence, self regulatory ability and the coping behaviors. Second, adolescents who experienced school violence as victim act more aggressive coping behavior than other coping behavior. Third, while experience of school violence as victim influence adolescents’ coping behaviors, it was found that self regulatory ability affect role in the regulation. cognitive self regulatory ability are in charge of controlling the aggressive coping behaviors.
목차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및 선행연구의 고찰
Ⅲ. 연구방법
Ⅳ. 연구결과 및 논의
해당간행물 수록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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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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