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를 통해 본 청소년 진로 교육

• 발행기관: 한국독서교육학연구회
• 저자명: 박혜경
• 간행물 정보: 『독서교육연구』제6권, 5~29쪽, 전체 25쪽
• 주제분류: 사회과학 > 교육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10.11.01

국문 초록

장자가 살았던 춘추전국시대는 경제적 번영을 누렸으나, 계층 간의 갈등과 가치관 혼란 등 사회 구조적 모순으로 혼란스러웠다. 이는 현대사회가 안고 있는 사회모순과 다르지 않다. 물질 중심 가치관과 성공 지향적 가치관은 인간성 상실과 인간소외를 불러 왔다. 특히 공교육은 전인 교육이라는 교육의 본질과 멀어진 입시를 위한 과열경쟁 양상으로 변질되었다. 청소년기는 자아 정체성을 확립하고 향후 진로에 대한 방향을 세우고 탐색, 준비하는 시기이 다. 진로 교육은 이러한 때 청소년들의 진로설계에 있어 조력자 역할을 하는 교육이다. 그러나 현재 진로교육은 진학지도나 직업교육에 그치고 있다. 본 연구는 이러한 진로 교육의 한계에 대 한 대안적 진로교육으로 《장자》를 제시하였다. 먼저 교육자의 진로교육관에 대한 반성으로 무용지용(無用之用)과 불견시비(不譴是非)을 제시 했다. 피교육자인 청소년의 진로관에 있어서도 《장자》가 보여준 이상적 인간형을 통해 보다 폭 넓게 인생을 사유할 수 있도록 했다. 이어 청소년들의 자아실현은 소요유(逍遙遊), 제물론(齊物 論), 포정해우(?丁解牛)가 뒤따라야 한다는 것을 《장자》우언(寓言)을 통해 살펴보았다.

목차

Ⅰ.서 론

Ⅱ. 진로교육의 개념과 내용

Ⅲ.《장자》의 진로 교육관

Ⅳ.《장자》의 이상적 인간형과 진로 설계

Ⅴ.《장자》을 통해 본 청소년의 자아실현 방법

Ⅵ. 결론

참고문헌

키워드

진로교육 무용지용(無用之用) 불견시비(不譴是非) 지인(至人) 신인(神人) 성인(聖人) 진인(眞人) 소요유(逍遙遊) 제물론(齊物論) 포정해우(?丁解牛) Career Education Muyongzhiyong(無用之用) Bulgyeonsibi(不譴是非) Who achieved(至人) Spiritual man(神人) Holy man(聖人) One truth(眞人) Free Jumps(逍遥 游) Equality(齐 物论 ) Pojeonghaewoo(庖 丁解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