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원님과 이방 부인의 내기담」에 나타 난부인의 문제해결적 말하기 전략을 통해서 본 여성
이용수 14
- 영문명
- 발행기관
- 한국구비문학회
- 저자명
- 최경숙
- 간행물 정보
- 『구비문학연구』제9집, 51~68쪽, 전체 18쪽
- 주제분류
- 인문학 > 문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1999.01.01
4,96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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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세상의 절반은 여성이라고 한다. 그러나 여성은 세상 속에서 절반의 목소리를 지니지는 못해왔다. 오랜 세월 여성들은 독립된 개체로, 남성과 동등한 인격을 지닌 존재로 인정되지 못했다. 여성들은 ‘목소리 큰’ 남성들에 의해 남성보다 열등한 존재, 남성들의 부속물로 규정되어 왔다. 그러다가 사회가 변화하고 여성들이 자각하기 시작하면서, 여성들은 남성의 부속물이 아닌 독립된 개체로 인정받기 시작하였다.
여성들의 이러한 삶의 모습은 오랜 시간 사람들과 함께 숨쉬어 온 설화 속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설화에는 오랜 침묵의 시간을 보내는 여성들의 삶과 함께 때때로 지혜롭고 주체적인 여성들의 모습이 나타난다. 이들의 모습은 오늘날 거의 비슷한 문제를 안고 사는 여성들에게 많은 시사점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영문 초록
목차
1. 서론
2. 「원님과 이방부의 내기담」에 나타난 문제 상황
3. 부인의 문제 해결적 말하기 전략
4. 부인의 문제 해결적 말하기 전략을 통해서 본 여성
5. 결론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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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님과 이방 부인의 내기담」에 나타 난부인의 문제해결적 말하기 전략을 통해서 본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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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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