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문학과 환상에 관한 12개의 테제

• 발행기관: 실천문학
• 저자명: 박설호
• 간행물 정보: 『실천문학』60호, 216~230쪽, 전체 15쪽
• 주제분류: 인문학 > 문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00.11.15

목차

1. 환상은 문학적 소재가 아니다. 문학이 바로 환상이다

2. 미메시스는 환상에 반대되는 개념인가?

3. 문학과 환상은 일차적으로 유희적이고 현실도피적인 기능을 수행한다(환상의 부정성 1)

4. 문학은 삶의 대리적 기능을 담당한다(환상의 부정성 2)

5. 문학은 가능성을 타진한다(환상의 긍정성) 문학의 기능은 공포와 동정심이 아니라, 거역과 희망이다

6. 환상은 야누스의 얼굴을 지니고 있다

7. 부정적 환상은 밤꿈처럼 과거로 회귀한다

8. 문학은 학문을 대신하여 “재기억”을 배격한다

9. 통속소설은 소시민의 꿈을 반영하고 있다

10. 긍정적 환상은 낮꿈처럼 미래로 지향한다

11. 정체된 현재는 환상이라는 자극을 필요로 한다

12. 기존 사회주의의 종말은 미래 소설을 낳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