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2014년 보건복지부 지정 54개 호스피스⋅완화의료 기관 내 음악치료 현황
이용수 22
- 영문명
- The Current Status of Music Therapy Centered on 54 Hospice and Palliative Care Settings Designated by the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in 2014
- 발행기관
- 한국음악치료교육학회
- 저자명
- 김은정(Kim, Eun Jung) 최윤선(Choi, Youn Seon) 김원철(Kim, Won-chul) 김경숙(Kim, Kyung Suk)
- 간행물 정보
- 『인간행동과 음악연구』제13권 제1호, 19~40쪽, 전체 22쪽
- 주제분류
- 예술체육 > 음악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16.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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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보건복지부에 의해 지정된 54개 호스피스⋅완화의료 기관에서 시행되고 있는 음악치료에 대한 수치 기반의 현황 자료를 제공하는 것이다. 54개 기관의 코디네이터에게 E-mail로 설문지를 발송하여 총 47개 기관(87%)의 음악치료사와 코디네이터로부터 E-mail과 우편으로 회신을 받았다. 조사기간은 2014년 10월 30일부터 12월 5일까지였으며, 음악치료사 대상 설문지는 근무조건/처우, 음악치료 환경, 진행 및 개인역량 등 총 65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코디네이터 대상 설문지는 각 기관의 음악치료 시행 여부 및 코디네이터의 관점에서 바라 본 음악치료의 현황과 개인정보 등 총 28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설문에 응답한 47개 기관 중 음악치료 시행 기관은 22개 기관(46.8%)이었으며, 음악치료사 28명 가운데, 음악치료를 전공한 음악치료사는 19명(67.9%)인 것으로 파악되었다. 세션 준비, 수행, 평가와 관련해 음악치료를 진행하기에 적합한 환경이 갖추어져 있는지를 묻는 문항에 대해 음악치료사(M = 3.43, SD = 0.96)와 코디네이터(M = 2.73, SD = 0.77)의 응답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 < .05). 국내 호스피스⋅완화의료에서의 음악치료는 현재 시행 기관이 많지 않고 환경이 열악하지만, 음악치료에 대한 인식 결과를 볼 때 향후 호스피스⋅완화의료에서 보다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본 연구의 결과는 한국 호스피스⋅완화의료 기관에서의 음악치료 현황에 대한 최초의 정량적, 통계적 기초자료로서 의의가 있다.
영문 초록
This study provides numerical data on the status of music therapy practices in 54 hospice and palliative care settings in Korea. Two different questionnaires for music therapists and coordinators were sent to 54 coordinators via email, and 47 (87%) hospitals and centers replied by email or post. The survey period was October 30 through December 5, 2014. Music therapists were asked to respond to 65 questionnaire items regarding working conditions, environment, session process, and personal competence. Coordinators were asked to complete 28 questionnaire items regarding the status of music therapy in their perspective setting. Twenty-two (46.8%) hospitals and centers were running music therapy programs with 28 music therapists, and 19 (67.9%) of these music therapists majored in music therapy.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music therapists (M= 3.43, SD = 0.96) and coordinators (M= 2.73, SD = 0.77) regarding conditions and environment of music therapy sessions (p < .05). The circumstances and conditions for music therapy are inad quate for optimal implementation of music therapy practice. However, the perceived benefits of music therapy by coordinators suggest that music therapists do play an important role in hospice and palliative care. This research provides the first quantitative baseline data of music therapy status in hospice and palliative care settings in Korea.
목차
Ⅰ. 서론
Ⅱ. 대상 및 방법
Ⅲ. 결과
Ⅳ. 논의
Ⅴ. 결론
해당간행물 수록 논문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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