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군날개 치료를 위한 자가윤부결막이식술 후 공여 부위의 합병증 분석
이용수 5
- 영문명
- Analysis of Donor-site Complications after Conjunctivo-limbal Autograft to Treat Pterygium
- 발행기관
- 대한안과학회
- 저자명
- 허민구(Min Gu Huh) 박대진(Dae Jin Park)
- 간행물 정보
- 『대한안과학회지』Ophthalmological Society,volume60,number2, 109~118쪽, 전체 10쪽
- 주제분류
- 의약학 > 기타의약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19.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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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목적: 원발 또는 재발 군날개 치료를 위한 자가윤부결막이식술을 시행한 후 공여 부위에 발생한 합병증의 종류와 빈도, 유발인자들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과 방법: 2010년 1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본원에서 원발 또는 재발 군날개로 진단받고 자가윤부결막이식술을 시행한 후 6개월 이상 추적 관찰이 가능하였던 91명 91안을 대상으로, 공여 부위의 합병증 및 유발인자들을 진료기록을 통해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91명 91안 중, 남자 37명 37안, 여자 54명 54안이었으며, 평균 나이는 53.29 ± 10.73세였다. 91안 중 27안(29.7%)에서 공여 부위에 결막반흔이 발생하였고, 36안(39.6%)에서 국소혈관화가 발생하였다. 결막반흔과 국소혈관화가 모두 발생했던 경우는 18안 (19.8%)이었다. 결막육아종과 윤부줄기세포결핍이 각각 1안(1.1%)에서 발생하였다. 다중회귀분석 결과, 결막반흔과 국소혈관화의 경우 젊은 연령(p<0.001)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련인자였으며, 성별, 일차성 혹은 재발 군날개 여부, 안구건조증, 결막이완, 고혈압, 당뇨, 항응고제 복용, 이식편의 크기, 지연성 상피 회복은 유의한 관계가 없었다.
결론: 군날개 치료를 위한 자가윤부결막이식술 시행 후 공여 부위에 발생한 결막 반흔이나 국소혈관화는 젊은 환자군에서 빈도가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따라서 젊은 연령의 군날개 환자에서 자가윤부결막이식술 시행 시 공여 부위 합병증 발생에 대한 충분한 설명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영문 초록
Purpose: To evaluate the types, frequency, and causes of complications at the donor site after conjunctivo-limbal autograft for primary or recurrent pterygium treatment.
Methods: From January 2010 to December 2016, 91 eyes of 91 patients (male, n = 37; female, n = 54; mean age, 53.29 ± 10.73 years), diagnosed with primary or recurrent pterygium, and who were followed up for 6 months or longer after conjunctivo-limbal autograft, were enrolled in this study retrospectively.
Results: Of the 91 eyes, 27 eyes (29.7%) developed a conjunctival scar on the donor site and 36 eyes (39.6%) had localized vascularization. Eighteen eyes (19.8%) had a conjunctival scar and localized vascularization. Conjunctival granuloma and limbal stem cell deficiency occurred in one eye (1.1%).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showed that having a conjunctival scar and localized vascularization were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young age (p < 0.001), but were not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gender, pterygium type, dry eye, conjunctivochalasis, hypertension, diabetes, anticoagulant treatment, graft size, or delayed epithelialwound healing.
Conclusions: Conjunctival scarring or localized vascularization on the donor site after conjunctivo-limbal autograft for the treatment of the pterygium was found to be significantly higher in younger patients. Therefore, it is recommended that conjunctivo-limbal autograft should be adequately explained for donor-site complications in younger-aged pterygium patients.
J Korean Ophthalmol Soc 2019;60(2):109-118
목차
대상과 방법
결 과
고 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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