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 공학교육

• 발행기관: 한국공학교육학회
• 저자명: 김 민
• 간행물 정보: 『Ingenium(人材니움)』제20권 4호, 5~7쪽, 전체 3쪽
• 주제분류: 공학 > 공학일반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13.12.31

국문 초록

연말이 다가오는지 저녁 퇴근길의 정체가 점점 심해지고 있다. 과거에는 꽉 막힌 도로에서 할 수 있는 것은 라디오를 통해 도로상황을 확인하거나 나만의 지름길을 궁리하는 것이 전부였지만, 최근에는 목적지만 입력하면 실시간 내비게이션으로 가장 소통이 원활한 길을 찾을 수 있고, 도착 예상시간까지알수있게 되었다. 우리의 생활을 편리하게 해 주는 기술과 제품들이 쉴 새 없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이제 곧 SF영화나 만화에서 주인공이 타고 다니던 자동 주행 자동차가 시판된다고 하니 우리가 사는 2013년은 상상이 곧 현실이 되는 시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공학은 자연의 법칙이나 현상들을 발견하는 과학을 기초로 하여, 문제점을 발견하고 그것의 해결책을 찾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해결책을 모색하는 공학을 통해 다양한 혁신들이 창조되고 있다. 공학은 새로운 것을 만드는 것은 물론 이전부터 있었던 것에 새로운 기능과 역할을 부여하여 그 가치를 향상시킨다. 고대사회에서 부를 상징하는 장식품으로 사용되었던 유리는 공학을 통해 우리가 하루 동안 가장 많이 사용하는 스마트폰의 디스플레이로 재창조되었다. 환경오염 Zero인 전기자동차, 오감(五感)을 느끼는 감성로봇, 디스플레이로 변하는 스마트유리 등 수 없이 많은 상상들이 공학을 통해 현실이 되어 왔다. 공학이 만들어 가는 우리의 미래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목차

공학이라는 요술램프

공학기술이 준비하는 건강한 100세

공학인의 부재는 곧 미래의 부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