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기혼 남성 vs 여성 : 가사/경제 및 결혼생활에 관한 인식 조사

• 발행기관: 마크로밀엠브레인
• 저자명: 편집부
• 간행물 정보: 『리서치보고서』2013년 3월호, 1~35쪽, 전체 35쪽
• 주제분류: 사회과학 > 사회과학일반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13.03.31

국문 초록

■ 전체 (기혼) 응답자의 절반 가량은 현재 맞벌이를 하고 있는 가정으로 나타났고, 대체로 소득수준이 ‘400만원 미만’인 가정의 경우 ‘외벌이’인 경우가 좀더 많았고 소득수준이 ‘400만 원 이상’의 가정은 ‘맞벌이’인 경우가 많았음 → 연령별로는 ’30대’의 외벌이 비중이 타 연령층 대비 좀더 높게 나타난 점이 주목할만함 ■ 가구 소득 관리자는 ‘아내’란 응답이 대체로 많은 편이었음 → 단, ‘맞벌이’의 경우 상대적으로 가구 소득 관리를 ‘각자’ 한다는 응답이 높게 나타난 점이 눈에 띔 ■ 기혼 남성과 기혼 여성의 가사/가계경제에 대한 의견을 비교해보면, <배우자보다는 내가 좀 더 돈을 벌었으면 좋겠다>, <배우자보다 돈을 적게 벌면 은근히 기분이 좋지 않을 것 같 다> 등 ‘경제력’과 관련된 항목에 대해선 ‘남성’의 동의율이 ‘여성’ 대비 높게 나타난 특징을 보였음 → 또한, 본인 부모 뿐 아니라 배우자 부모부양 의향 역시 ‘남성’의 동의율이 ‘여성’ 대비 높은 특징을 보였음 → 반면, <조금 무리해서라도 내집은 있어야 한다> 항목과 가사분담과 관련된 항목 중 <전업주부라면 ‘아내’가 가사분담을 하고>, <맞벌이라면 공평하게 가사분담을 해야한다>는 의견에는 남성, 여성 모두 동의하는 특징을 보였음 → 가사/가계 경제에 대한 인식 관련 세부항목 조사 결과는 p. 11-22 참고 ■ 한편 결혼 생활에 대한 태도의 경우 앞선 가사/경제에 대한 태도 평가와 유사하게 ‘기혼 남성’과 ‘기혼 여성’의 의견은 다소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경우가 많았음 → 특히, <다시 태어나도 지금의 배우자와 결혼할 것이다>, <현재 배우자와의 관계에 만족한다>, <우리 부부는 의사소통이 잘된다> 항목에 대한 동의율은 ‘남성’이 ‘여성’ 대비 높게 나타나 ‘남성’이 결혼 생활에 만족하는 정도가 여성 대비 높음을 확인할 수 있었음 → <노년생활>과 관련해서는 ‘남성’의 경우 <한적한 시골에서 배우자와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의견이 많은 반면, ‘여성’은 <시골보다는 도시에서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 다>는 의견이 높게 나타나는 등 노년생활에 대해 남성, 여성의 인식은 뚜렷한 차이를 보이고 있었음 → 결혼생활과 관련된 기혼남성, 여성의 인식 관련 세부항목 조사 결과는 p. 24-33 참고

목차

Ⅰ. Research Overview

II. Research Finding _가사/가계경제 및 결혼생활에 대한 태도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