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학술논문

은퇴기 단계에 따른 은퇴자 특성 연구

이용수 560

영문명
A Study on the Characteristics of Retirees as Phrase of Retirement
발행기관
한국소비문화학회
저자명
조혜진(Cho, Hye Jin) 김민정(Kim, Min Jeung)
간행물 정보
『소비문화연구』제14권 제4호, 139~163쪽, 전체 25쪽
주제분류
사회과학 > 사회과학일반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11.12.31
5,800

구매일시로부터 72시간 이내에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이 학술논문 정보는 (주)교보문고와 각 발행기관 사이에 저작물 이용 계약이 체결된 것으로, 교보문고를 통해 제공되고 있습니다.

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본 연구는 평균수명의 연장으로 은퇴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은퇴 후 생활이 동질적이지 않고 서로 이질적인 특성을 가질 것을 예상하여 은퇴기를 세 단계로 구분하고 각 단계에 속하는 은퇴자들의 특성을 파악하였다. 특히, 각단계 은퇴자들의 특성을 재무적 특성과 비재무적 특성을 구분하여 살펴봄으로써 최근 인생설계로서의 개념으로 확대되고 있는 은퇴설계에 대한 함의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첫째, 활동기 은퇴자들은 다른 두 집단에 비해 배우자와 함께 거주하는 은퇴자가 많았고, 농촌(읍면) 보다는 대도시나 중소도시에 거주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절반 이상은 거주주택을 소유하고 있었다. 간병기 은퇴자에 비해 총자산 특히, 부동산자산이 많았으며 공적이전소득을 비롯한 총소득이 가장 많았다. 한편, 주관적으로는 건강하다고 느끼는 은퇴자들이 60%에 가까웠으나 46%의 은퇴자들은 건강상태가 좋지 않아 활동하는 데에 제약이 따른다고 하였다. 둘째, 회상기 은퇴자들은 활동기 은퇴자에 비해 배우자와 함께 거주하는 경우가 약간 감소하였고 대도시와 중소도시에 거주하는 경우보다 농촌에 거주하는 비중이 더 높아졌다. 세 집단 중 총소득이 가장 적었으나 공적이전소득은 간병기 은퇴자들보다 많았고 부채를 보유하고 있는 경우도 감소하였다. 건강상태에 대해서는 주관적으로 느끼는 만큼 활동제약정도를 비슷하게 인지하고 있었으며 근로활동 희망정도가 감소하였다. 또한 활동기 은퇴자들에 비해 친목모임에 참여하는 비중은 감소한 반면 동창회에 참여하는 비중은 오히려 증가하였다. 셋째, 간병기 은퇴자들은 활동기나 회상기 은퇴자들 보다 배우자가 없는 경우가 더 많았고 거주주택도 보유하지 않은 은퇴자가 가장 많았다. 또한 총자산과 공적이전소득이 다른 두 단계의 은퇴자들보다 적었고, 특히 보험자산은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나 위험에 대한 보장이 우려가 된다. 본인의 건강상태를 스스로 나쁘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실제 활동에 있어서도 제약을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고, 따라서 근로활동을 희망하는 경우도 매우 적게 나타났다. 반면 사회적 교류에 있어서는 친목모임은 감소한 반면, 대부분(93.7%)이 동창회에 참여하고 있어 정적인 사교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문 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characteristics of retirees according to phrase of retirement in Korea and to propose the strategies for retirement planning through these results. The retirement periods is subdivided into three phase - ‘go-go years’, ‘reflective years’ and ‘care years’. The data from the first wave of KLoSA(Korean Longitudinal Study of Aging) were used(N=2,027). SPSS 17.0 used for descriptive statistics, Chi-square test, ANOVA, and Duncan’s DMR test. The results were as follows, First, retirees in phrase of go-go years indicated the highest percentage for if one has spouse, living in small cities, and if one is homeowner. Retirees who live in rural areas was the highest percentage in the phrase of care years. Second, total assets, real estate assets, public prior earning like pension and total income were the highest percentage in the phrase of go-go years . Third, subjective health status was the most negative in phrase of care years and degree of activity restrictions was also the most constrained in that phrase. Forth, the most of retirees were active for social interaction like alumni association and social gathering. In particular, the weight of participation of social gathering reduced towards the second half of retire periods, while the percentage of participation of alumni association increased towards the second half of retire periods. Finally, degree of satisfaction for retirement life at the phrase of care years was the highest in the three phrases, but degree of financial status and relationships with your spouse and their children was the highest percentage at the phrase of care years.

목차

요약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Ⅲ. 연구방법
Ⅳ. 연구결과
Ⅴ.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해당간행물 수록 논문

참고문헌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인용하기
APA

조혜진(Cho, Hye Jin),김민정(Kim, Min Jeung). (2011).은퇴기 단계에 따른 은퇴자 특성 연구. 소비문화연구, 14 (4), 139-163

MLA

조혜진(Cho, Hye Jin),김민정(Kim, Min Jeung). "은퇴기 단계에 따른 은퇴자 특성 연구." 소비문화연구, 14.4(2011): 139-163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