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영재를 위한 인문사회와 예술의 융합형 영재교육 프로그램 개발

• 영문명: Humanities & Arts Program Development for Scientifically Gifted Children
• 발행기관: 한국영재교육학회
• 저자명: 송인섭(In-Sub Song) 문은식(Ehun-Shik Moon) 하주현(Ju Hyun Hah) 한수연(Sooyoun Han) 성은현(Eun-Hyun Sung)
• 간행물 정보: 『영재와 영재교육』제9권 제3호, 117~138쪽, 전체 22쪽
• 주제분류: 사회과학 > 교육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10.12.30

국문 초록

지금까지 과학영재교육프로그램은 주로 과학에만 초점을 두어 왔으나 21세기가 요구하는 융합적, 창조적 과학인재 양성을 위해서 타 분야와의 소통과 공감을 유도하는 구조로 개선될 필요가 있다. 이에 본 연구는 그 기초 작업으로서 상상력과 창의성, 감수성, 등을 함께 갖춘 과학영재의 육성을 위한 인문학 및 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의 절차와 방향을 소개하고자 하였다. 본 융합형 교육프로그램의 목표는 통찰, 통합, 소통(리더십), 창의 능력을 육성하는 것이고, 개발 원칙은 차별화된 교육과정 구성, 능동적 자기주도적 학습자, 도전과 실험정신의 함양, 계열성과 통합성의 추구, 협동능력의 증진이다. 그러나 구체적인 개발의 방향과 절차는 과학과 인문학 융합형 프로그램과 과학과 예술의 융합형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제시되었다. 본 연구의 의의는 과학영재들이 인문학과 예술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영재교육의 융합적, 다중적 접근에 대한 이론적, 실제적 근거와 융합적 사고 기반을 제시하였다는 데 있다.

영문 초록

Education program for scientifically gifted children has been exclusively composed of scientific subjects. However, developing gifted children's potential all round which makes them able to communicate with other disciplines is getting important issue in 21st century. As a preliminary step to pursue this task, we try to set up a sound logic and direction of humanities and arts program development. Insight, integration, communication, and creativity are suggested as core abilities we can expect from the program. Based on the principles of differentiated curriculum and self-directed learning, this program is also meant to cultivate the positive attitude toward challenges, difficulties, experimental spirit, and collaboration with others. The detailed procedures of developing humanities and arts programs are described separately. Overall, this study signifies the theoretical and practical basis for multidisciplinary approach for gifted and talented education.

목차

Ⅰ.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Ⅱ. 선행연구 고찰

Ⅲ. 과학영재를 위한 융합형 영재교육 프로그램의 개념틀과 개발방향

Ⅳ. 결론 및 제언

키워드

융합형교육프로그램 통찰 통합 소통 창의능력 multidisciplinary approach for gifted education insight communication integration creativ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