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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119 구급대원들의 정신보건에 대한 인식 및정신질환자에 대한 태도 조사

이용수 13

영문명
The 119 Rescuers’ Awareness of Mental Health and Attitudes toward the Mentally Ill
발행기관
대한사회정신의학회
저자명
김로사 이종국
간행물 정보
『사회정신의학』제14권 제2호, 74~83쪽, 전체 10쪽
주제분류
의약학 > 정신과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09.11.30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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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연구목적: 본 연구는 119 구급대원이 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구급 활동 시 겪는 어려운 점과 욕구를 파악하고 이들의 정신보건 문제에 대한 인식도 및 정신질환에 대한 태도와 그에 관련된 특성들을 분석하여 향후 이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행하고 위기개입 대책 마련 등을 추진하는 데 있어서 반영할 기초자료를 얻고자 실시하였다. 방 법: 2009년 3월 현재 경기도에서 근무하고 있는 119구급대원 160명을 대상으로 자기보고형 설문조사를 하였다. 설문지에는 조사대상 자의 일반적 특성에 119 구급대원들의 직무 특성 및 욕구를 파악하기 위한 문항이 추가되었고, 정신보건 문제의 심각도 12문항과 정신질환에 대한 태도를 묻는 CAMI 40문항들로 구성되었다. 결 과: 정신질환자에 대한 구급 활동 시 가장 어려움을 느끼는 부분은 환자의 비협조 다음으로 환자 이송병원 결정의 어려움과 정신질환에 대한 지식과 정보 부족으로 인한 판단의 어려움 등을 호소하고 있었다. 정신질환자에 대한 위기개입을 위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지역 내 관련기관 사이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꼽은 반면 위기개입이 필요한 정신과적 문제에 대한 교육 및 정보제공에 대한 필요성은 비교적 낮게 평가하고 있었다. 정신보건 문제에 대해서는 전반적으로 심각한 편이라고 생각했으며 알코올 중독과 자살, 우울증을 가장 심각한 문제라고 하였다. 정신질환자에 대한 태도를 살펴보는 CAMI 4개 하위척도를 살펴보면 권위주의=35.4 ±3.8, 자비심=23.0±3.9, 사회생활제한=31.2±4.8, 지역정신보건개념=27.3±5.3으로 일반 주민들에 비해서는 보다 온정적이고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었으나 정신보건전문요원 수련생이나 비정신과 의사들에 비해서는 덜 온정적이고 덜 긍정적인 태도를 갖고 있었다. 학력 그리고 가족이나 친지 중 정신질환자가 있어 환자를 접해본 경험이 있는지 여부가 사회생활제한에, 최근 1년간 정신질환자 이송경험 유무가 권위주의와 지역사회 정신보건 개념에 영향을 주는 요인인 것으로 나타나, 정신질환자에 대한 접촉 경험이 이들에 대한 태도에 긍정적인 형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인 것으로 확인 되었다. 결 론: 119구급대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알코올 중독, 자살, 우울증, 중증 정신질환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과 지역사회관련기관에 대한 정보 제공 및 협력 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 또한 정신질환자와 접촉을 해보았던 이들이 더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는 점을 고려하여 정신질환자들과의 접촉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시도한다면 구급대원들의 정신질환자에 대한 태도를 개선할 수 있을 것이다.

영문 초록

Objectives:This study was performed to assess the needs of 119 rescuers when they work for people with mental illnesses. Other purposes of the study were to identify awareness of mental health and attitudes toward the mentally ill of the 119 rescuers and to propose strategies to develop effective education program and crisis intervention system. Methods:The study subject consisted of one hundred and sixty 119 rescuers. The study tool was a self-report questionnaire including general characteristics, 12-item severity of mental health problems and 40-item CAMI scale. Results:The most severe obstacles in transfer of the mentally ill were uncooperativeness of patient, difficulty of choice of hospital, and difficulty in decision making due to insufficient knowledge and information about mental illness. The Most important strategy for crisis intervention was collaborating system in the community, but demand for education and information about mental illness was relatively low. The 119 rescuers generally perceived the mental health problems to be severe and tended to take alcoholism, suicide, depression more seriously. They showed more positive attitudes than general population, but less positive attitudes than mental health professional trainees and the non-psychiatric physicians, in all 4 subcategories of CAMI scale. The high academic level rescuers were less positive attitudes than others. Experience of psychiatric problems in family and experience in transferring people with mental illness in the previous year showed more positive attitudes than others. Conclusions:It is necessary to develop effective education program and information system about alcoholism, suicide, depression and psychosis for 119 rescuers and build up well-organized crisis intervention system such as collaborating system in the community. Through the strategies to increase chance of contact with the mentally ill, the attitude of the 119 rescuers can be improved.

목차

서 론
방 법
결 과
고 찰
참고문헌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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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

김로사,이종국. (2009).119 구급대원들의 정신보건에 대한 인식 및정신질환자에 대한 태도 조사. 사회정신의학, 14 (2), 74-83

MLA

김로사,이종국. "119 구급대원들의 정신보건에 대한 인식 및정신질환자에 대한 태도 조사." 사회정신의학, 14.2(2009): 7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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