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학술논문

미세절개유리체절제술을 통한 특발 망막앞막 수술 후 발병한 급성 안내염의 발생률 및 임상 경과

이용수 3

영문명
Incidence and Clinical Course of Acute Endophthalmitis after Idiopathic Epiretinal Membrane Surgery with Microincision Vitrectomy
발행기관
대한안과학회
저자명
박보현 김재현 박수환 강민승 이재정 이승민 박성후 변익수 박현준 이지은 권한조
간행물 정보
『대한안과학회지』volume64,number2, 132~141쪽, 전체 10쪽
주제분류
의약학 > 기타의약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23.02.28
4,000

구매일시로부터 72시간 이내에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이 학술논문 정보는 (주)교보문고와 각 발행기관 사이에 저작물 이용 계약이 체결된 것으로, 교보문고를 통해 제공되고 있습니다.

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목적: 미세절개유리체절제술로 특발 망막앞막 수술 후 발생한 급성 안내염의 발생률과 임상 경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과 방법: 2011년부터 2021년까지 미세절개유리체절제술로 특발 망막앞막 수술 후 급성 안내염이 발병한 증례들의 의무기록을 분석하였다. 안내염의 발생률, 배양 양성 비율 및 균주, 최종 시력에 대해 조사 후 불량한 시력 예후에 영향을 주는 인자들을 조사하였다. 결과: 총 12,921안에서 미세절개유리체절제술 후 20안(0.15%)에서 급성 안내염이 발생하였다. 그중 3,180안의 특발 망막앞막 증례들에서 14안의 안내염이 발생하여 발생률과 발생률비는 각각 0.44% 및 7.1이었다(p<0.001, 95% confidence interval [CI]=2.6-22.7). 14안모두 특발 망막앞막 수술 시 하나 이상의 공막창을 봉합하지 않았다. 안내염 진단 후 13안은 응급 유리체절제술 후 유리체내 항생제주사를 시행하였고 1안은 유리체내 항생제 주사만으로 치료되었다. 배양 결과 4안(28.6%)에서 모두 표피포도구균이 배양되었고 3안은 메티실린 내성이었다. 최종 시력은 모든 증례들에서 첫 수술 전 시력보다 호전되지 않았고, 그 평균은 20/42에서 20/259로 감소하였다(p<0.001). 법적 실명에 해당하는 20/200 이하의 최종 시력은 6안(42.9%)으로 안내염의 황반 침범은 실명 위험이 높은 단일 소견이었다(p=0.020, odds ratio=35.0, 95% CI=1.7-703.0). 결론: 미세절개유리체절제술을 통한 특발 망막앞막 수술 후 급성 안내염은 다른 망막질환의 수술 후 급성 안내염보다 높은 빈도로발생한다. 해당 안내염이 발병하면 약 40%에서 법적 실명을 할 수 있고 안내염의 황반 침범 시 그 위험이 증가한다.

영문 초록

Purpose: To investigate the incidence and clinical course of acute endophthalmitis after idiopathic epiretinal membrane (iERM) surgery employing microincision vitrectomy (MIVS). Methods: We retrospectively reviewed the medical records of eyes with acute endophthalmitis developing after iERM surgery via 23- or 25-gauge MIVS from 2011 to 2021. The incidence, culture-positive rate (and responsible bacteria), final visual acuity (VA), and factors affecting poor visual outcomes were assessed. Results: Acute endophthalmitis developed in 20 of the 12,921 eyes (0.15%) after MIVS. Of these, 14 of 3,180 eyes treated via iERM (0.44%, one per 227 procedures) developed endophthalmitis; the incidence ratio (iERM versus non-iERM) was 7.1 (p < 0.001, 95% confidence interval [CI] = 2.6-22.7). At least one sclerotomy remained unsutured in all eyes after iERM surgery. Thirteen eyes (92.9%) were given intravitreal antibiotic injections after emergency vitrectomy, and one eye was treated with intravitreal antibiotic injection alone. Staphylococcus epidermidis was cultured from four eyes (28.6%); three strains were methicillin- resistant. All final VAs were not better than the initial VAs; the average VA decreased from 20/42 to 20/259 (p < 0.001). Six eyes (42.9%) attained legal blindness status (final VA < 20/200); Macular invasion was a unique risk factor for such blindness (p = 0.020, odds ratio = 35.0, 95% CI = 1.7-703.0). Conclusions: Acute endophthalmitis developing after iERM surgery with MIVS was more common than such endophthalmitis after other retinal surgery. Approximately 40% of the former patients became legally blind, and the risk was higher in eyes with macular involvement of endophthalmitis.

목차

대상과 방법
결 과
고 찰
REFERENCES

키워드

해당간행물 수록 논문

참고문헌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인용하기
APA

박보현,김재현,박수환,강민승,이재정,이승민,박성후,변익수,박현준,이지은,권한조. (2023).미세절개유리체절제술을 통한 특발 망막앞막 수술 후 발병한 급성 안내염의 발생률 및 임상 경과. 대한안과학회지, 64 (2), 132-141

MLA

박보현,김재현,박수환,강민승,이재정,이승민,박성후,변익수,박현준,이지은,권한조. "미세절개유리체절제술을 통한 특발 망막앞막 수술 후 발병한 급성 안내염의 발생률 및 임상 경과." 대한안과학회지, 64.2(2023): 132-141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