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황산염 기반 슬러지 산화: EPS와 탈수능

• 영문명: Persulfate-based Sludge Oxidation: EPS and dewaterability
• 발행기관: 유기성자원학회
• 저자명: 한준혁 김정호 남세용
• 간행물 정보: 『유기성자원학회 학술발표대회논문집』2022년도 추계학술대회 발표집, 125~125쪽, 전체 1쪽
• 주제분류: 공학 > 환경공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22.10.07

국문 초록

슬러지내의 EPS는 대부분 단백질, 탄수화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친수성을 띠고 있어 탈수과정에서 내부수가 자유수로 유출되는 것을 방해한다. 유기응집제 처리시 EPS는 높은 압축성을 가진 gel 형태를 띠어 탈수과정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어 이를 제거하기 위한 슬러지 개량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활성 과황산염으로 EPS를 제거하고 유기응집제로 반응시켜 하수슬러지 탈수능 변화에 대해알아보고자 하였다. 활성제로는 Fe(II)을 사용하였으며 슬러지의 탈수능 개선여부를 확인하기 위하여TTF, CST, 함수율, TS 및 VS를 분석하였다. 또한 TB-EPS as carbohydrate 및 protein을 측정하여 EPS 파쇄여부의 지표로 활용하였다. 실험결과, 초기 TB-EPS as carbohydrate 및 protein은 각각 668.6mg/L 및 1590.0mg/L에서 활성 과황산염 주입량에 따라 420.1mg/L 및 678.3mg/L까지 감소하였다. 유기응집제 단일처리시 CST는 76.8초였던 결과가 활성 과황산염 처리 후에는 36.9초까지 감소하였으며, 활성 과황산염 처리 전후의 함수율은 최대 9.1%p까지 감소하였다. 활성 과황산염 처리로 EPS가 파쇄되어 탈수능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이며 EPS 함량이 높은 슬러지에서 효과적일 것으로 사료된다.

키워드

활성 과황산염 슬러지 체외고분자물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