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시설작물 재배 현황 및 부산물의 화학적 특성 분석

• 영문명: Analysis of cultivation status of facility crop and chemical properties of by-product
• 발행기관: 유기성자원학회
• 저자명: 김성헌 이동원 심재홍 이윤혜 권순익
• 간행물 정보: 『유기성자원학회 학술발표대회논문집』2022년도 추계학술대회 발표집, 106~106쪽, 전체 1쪽
• 주제분류: 공학 > 환경공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22.10.07

국문 초록

본 연구는 시설작물 재배지에서 배출되는 부산물을 농업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시설작물 부산물활용 유기질비료를 제조하고자 먼저 시설작물 재배 현황 및 대표작물인 고추, 토마토, 파프리카 부산물의 화학적 특성을 조사 및 분석하였다. 먼저 국내 시설작물 재배지의 면적은 54,443ha로 전체 농경지 면적의 24.1%를 차지하고 있으며 생산량 또한 전체의 28.1%를 차지한다고 확인되었다. 작물별재배면적은 수박(5,230 ha) > 딸기(3,985 ha) > 고추(3,766 ha) > 토마토(3,229ha) 순으로 가장 넓은면적을 차지하고 있었으며 그 외 참외, 상추, 시금치, 호박, 멜론, 파프리카 등이 각각 5%미만을 차지하고 있었다. 현재 부산물 수거 중 농업인에게 청취설문조사를 한 결과 토경을 하고 있는 작물의 경우 대부분 파쇄 후 농경지에 환원하지만 그 외 베드로 재배하는 작물의 경우 아직까지 소각 또는방치시킨다고 조사되었다. 부산물의 특성에따라 고추, 파프리카, 멜론의 화학적 특성을 평가한 결과pH는 5.8~6.2범위였으며 EC는 46.0~105 dS m-1 범위였다. 질소, 인산, 칼리의 함량은 유기질비료원료로 대부분 사용되고 있는 아주까지유박(N-P-K=4.4-1.3-1.3%)과 비교시 질소를 제외하고는 유사하거나 초과되는 경향이었다. 이를 통해 시설작물 부산물을 유기질비료 원료로 사용하기위해서는 질소함량을 증대시킬 수 있는 전처리방법을 해야 될 것으로 판단된다.

키워드

시설작물 부산물 화학적 특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