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주지역인식이 개인의 범죄예방활동에 미치는 영향

• 영문명: The effect of Perceptions of Residential district on the Crime Prevention Activity : Moderating effect of fear of crime
• 발행기관: 한국공안행정학회
• 저자명: 이상훈(Lee Sang Hun) 김순석(Kim Soon Seok)
• 간행물 정보: 『한국공안행정학회보』제26권 3호, 194~222쪽, 전체 29쪽
• 주제분류: 사회과학 > 행정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17.09.30

국문 초록

효과적인 치안유지를 위해서는 경찰과 형사사법기관의 역할뿐만이 아니라 개인이 자신에 대한 범죄위험 및 위협을 방어하고 이를 위한 범죄예방활동을 하는 것 역시 중요한 요인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개인의 범죄예방활동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방법이 경찰과 형사사법기관에서 활발히 논의되고 있다. 경찰력이 가지고 있는 근본적인 한계를 극복하고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하여 치안유지를 위해 민간부분과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한다면 범죄예방과 국가적인 비용 또한 절감할 수 있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따라서 이 연구는 개인의 범죄예방활동에 거주지역인식이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고 그 관계를 탐구한다. 즉 개인의 범죄예방활동이 미치는 거주지역의 인식요인을 지역무질서, 이웃유대, 지역사회경찰활동으로 구분하여 범죄두려움이 조절하여 개인의 범죄예방활동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려 한다. 관련 변수 및 자료 분석을 위해 2015년에 형사정책연구원에서 실시한 ‘전국범죄피해조사’ 데이터를 이용하였으며 조사 대상자는 2014년 인구주택 총 조사 결과의 일반조사구 중 전국에 거주하고 있는 만 14세 이상의 6,960가구 15,020명의 가구원이다. 연구를 위해 빈도분석, 변수간의 상관관계분석 및 다중회귀분석 등을 실시하였으며, 연구결과, 지역이 무질서할수록, 이웃유대가 낮을수록, 지역사회경찰활동이 낮을수록 개인의 범죄예방활동을 적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범죄두려움은 이웃유대에 가장 큰 조절효과를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에 기초하여 개인의 범죄예방활동 활성화를 위한 치안정책을 구현하고 자 하는 목적으로 정책적 제언을 하고자 한다.

영문 초록

For the effective maintenance of the public order, an important factor is able to work on crime prevention activity as risk of crime and defence of threats for not only the role of police and criminal justice institutes but also individuals. Likewise, the police and criminal justice institutes have been argued with considerable the method of individual crime prevention activity. If it induce private sector and voluntary participation from citizens for satisfying people’s desires about safety and overcoming fundamental limitation in police force, it will expect to crime prevention and national cost-cutting effect. Therefore, this study is how to effect of perception of residential district on the crime prevention activity and explore between these relationship. The main purpose of this study is by using moderating effects on perception of residential district as classifying disorder, neighborhood bonding, and community policing, how it effect on personal crime prevention activity. For related variable and data analysis, it is used ‘Korean Crime Victim Survey’ that it is surveyed from Korean Institute of Criminology in 2015. The target for investigation is 6,960 household of more than fourteen years old and 15,020 member of household which is lived in Korea include Jeju Island. In the study, it is used analysis of frequency, correlation analysis,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As the result of this study, the more disorder, the lower neighborhood bonding, and the lower community policing activity showed inactive individual crime prevention. The fear of crime is bigger mediating effect on neighborhood bonding. Based on result of study, it realize public order polity for vitalizing individual crime prevention activity as a proposal.

목차

국문요약

Ⅰ. 서론

Ⅱ. 이론적 논의

Ⅲ. 연구의 방법

Ⅳ. 분석결과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지역무질서 이웃유대 지역사회경찰활동 거주지역 범죄예방활동 disorder neighborhood bonding community policing Crime Prevention Activity fear of cr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