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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원발후천코눈물관막힘을 가진 한국인에서 골성 코눈물관의 형태학적 특징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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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
Evaluation of Bony Nasolacrimal Ducts in Koreans with Primary Acquired Nasolacrimal Duct Obstruction
발행기관
대한안과학회
저자명
김수연(Su Yeon Kim) 손병재(Byeong Jae Son)
간행물 정보
『대한안과학회지』Ophthalmological Society,volume58,number6, 634~639쪽, 전체 6쪽
주제분류
의약학 > 기타의약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17.06.30
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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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목적: 원발후천코눈물관막힘을 가진 한국인에서 CT를 이용하여 골성 코눈물관의 형태학적 특징을 비교 분석하고자 하였다. 대상과 방법: 2014년 3월부터 2016년 3월까지 본원에서 편측성 코눈물관막힘을 진단받은 40명의 환자와 코눈물관에 영향을 줄 수있는 다른 질환이 없는 정상인 40명의 CT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축상면에서는 코눈물관의 가로 직경을 근위부, 원위부에서 측정 하고 그 사이의 최소 직경을 측정하였으며, 근위부에서 양측 코눈물관 사이의 거리, 이마광대 봉합선 사이의 거리를 기록하였다. 시상 면에서는 코눈물관의 길이, 근위부와 원위부의 전후 직경 및 최소 직경, 코눈물관과 코 바닥 사이의 각도를 측정하였으며, 관상면에서는 눈물주머니 오목과 코눈물관 사이의 각도, 코 바닥과 코눈물관 사이의 각도, 아래코선반과 위턱굴 내측벽과의 각도를 측정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편측성 코눈물관막힘을 가진 환자의 CT에서 양측 골성 코눈물관 사이에 형태학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정상인과 비교해 보았을 때 축상면에서 환자의 근위부 가로 직경과 최소 가로 직경이 유의하게 작았으며(각각, p=0.010, p=0.017), 관상면에서 환자의 눈물주머니 오목과 코눈물관 사이의 각도, 코 바닥과 코눈물관 사이의 각도, 아래코선반과 위턱굴 내측벽과의 각도가 유의하게 작은 결과를 보였다(각각, p=0.019, p=0.001, p<0.001). 결론: 한국인에서 코눈물관의 근위부 가로 직경과 최소 가로 직경이 작을수록 코눈물관막힘 발생 가능성이 높으며, 눈물주머니 오목과 코눈물관 사이, 코 바닥과 코눈물관 사이, 아래코선반과 위턱굴 내측벽 사이가 좁을수록 코눈물관막힘 발생에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영문 초록

Purpose: To evaluate the morphometric differences of bony nasolacrimal ducts (BNLDs) using computed tomography (CT) in Koreans with primary acquired nasolacrimal duct obstruction (PANDO). Methods: From March 2014 to March 2016, 40 unilateral PANDO patients and 40 control subjects were retrospectively reviewed. The axial, sagittal, and coronal planes of CT were used for image evaluation. The proximal, minimal, and distal transverse diameters (TDs) of the BNLD were assessed. The length, sagittal orientation angle of BNLD, relative lacrimal sac-BNLD angle, nasal floor-BNLD angle, and turbinate angle were investigated. In addition, the distance between the bilateral BNLD and inter-frontozygomatic suture distance were also measured. Results: There were no morphologic differences between the PANDO and non-PANDO sides within PANDO patients. The proximal and minimum BNLD TD measurements were significantly narrower in the PANDO patients, as compared with the control group (p = 0.010 and p = 0.017, respectively). The lacrimal sac-BNLD angle, nasal floor-BNLD angle, and turbinate angle also exhibited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the PANDO patients and the control group (p = 0.019, p = 0.001, and p < 0.001, respectively). Conclusions: Although this study was performed in a small group, the narrow proximal and minimum BNLD TD in PANDO patients (in both the PANDO and non-PANDO sides) may be associated with PANDO development in Koreans. Additionally, the narrow lacrimal sac-BNLD, nasal floor-BNLD, and turbinate angle might be possible causative factors of PANDO. J Korean Ophthalmol Soc 2017;58(6):634-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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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과 방법
고 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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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

김수연(Su Yeon Kim),손병재(Byeong Jae Son). (2017).원발후천코눈물관막힘을 가진 한국인에서 골성 코눈물관의 형태학적 특징 분석. 대한안과학회지, 58 (6), 634-639

MLA

김수연(Su Yeon Kim),손병재(Byeong Jae Son). "원발후천코눈물관막힘을 가진 한국인에서 골성 코눈물관의 형태학적 특징 분석." 대한안과학회지, 58.6(2017): 634-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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