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학술논문

白居易의 茶詩小考

이용수 51

영문명
발행기관
국제차문화학회
저자명
서정임
간행물 정보
『차문화산업학』제12집, 1~22쪽, 전체 22쪽
주제분류
인문학 > 기타인문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09.12.18
5,440

구매일시로부터 72시간 이내에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이 학술논문 정보는 (주)교보문고와 각 발행기관 사이에 저작물 이용 계약이 체결된 것으로, 교보문고를 통해 제공되고 있습니다.

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唐代이전의 飮茶는 지식층과 귀족계층의 전유물로 여겨졌으나 점차로 일반 서민에게도 보급되었다. 당대의 문인들이 차문화를 애호했음은 그들이 남기고 있는 방대한 분량의 茶詩를 통해서 충분히입증된다. 문인들의 시를 통해서도 煮茶法이 당대에 완연하게 퍼져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들은 일상생활에서 느낄 수 있는 여유로운 음다생활을 다시를 통해서 운치 있게 표현하였다. 이들 문인들이 남긴 詩賦와 文章은 당대의 차문화를 이해하는데 중요한 자료가 된다. 당대 다인은 진정으로 차의 운치를 즐길 수 있는 사람만이 다인이 될 수 있으며, 적어도 차의 운치를 서로 교유하자면 시와 음악의 풍류를 이해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보았다. 唐代의 茶詩가운데에는 閑寂과 隱逸을 소재로 하여 지은 시가 많으며, 그 대표적인 시인으로는 白居易(772-846)를 들 수 있다. 백거이는 당대 다인의 표준과도 같은 존재라고 할 수 있다. ‘한적’이란 자기 외적인 모든 정서적 속박으로부터 벗어난 자유롭고 편안한 상태이며, 이를 스스로 깨달아야만 참다운 ‘한적’을 향유할 수 있는 것이다. 백거이는 한적시를 지을 때, 수신적 의미를 시에 담아, 안분지족하는 가운데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정성을 간곡하게 서술하였다. 백거이는 술 마시기를 즐겼고, 특히 술이 취한 후에 차를 직접 끓여 마시면서 차의 효능을 칭찬하 는 시를 적지 않게 지었다. 백거이가 만년에 다도를 즐기고 다시를 많이 창작하게 된 것은 사대부정신보다 현실을 벗어나지 않되 정신경계만은 은자의 삶을 표준으로 삼는 隱士정신을 추구했다는 점과 연관이 있다.

영문 초록

목차

키워드

해당간행물 수록 논문

참고문헌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인용하기
APA

서정임. (2009).白居易의 茶詩小考. 차문화산업학, 12 , 1-22

MLA

서정임. "白居易의 茶詩小考." 차문화산업학, 12.(2009): 1-22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