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학술논문

보르헤스와 포스트휴머니즘

이용수 486

영문명
Borges and Posthumanism
발행기관
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국문학연구소
저자명
박호진(Park, Hojin)
간행물 정보
『외국문학연구』외국문학연구 제59호, 133~155쪽, 전체 23쪽
주제분류
어문학 > 문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15.08.31
5,560

구매일시로부터 72시간 이내에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이 학술논문 정보는 (주)교보문고와 각 발행기관 사이에 저작물 이용 계약이 체결된 것으로, 교보문고를 통해 제공되고 있습니다.

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과학과 기술이 발달하면서 인간과 기술의 관계에 대한 고찰이 국내외를 막론하고 다시 이루어지고 있다. 포스트휴머니즘은 인류의 미래와 직접 연관이 되며, 때로는 생태주의와 대립되는 개념으로 생각되기도 한다. 인류가 기술적 진보를 지향(指向)하느냐 아니면 지양(止揚)하느냐는 인류의 운명이 달린 문제이다. 최근에는 인문, 사회, 자연과학을 망라하는 전 학문 분야에서 기술과 환경을 접목 조화시키려는 움직임이 있다. 기술도 포기하지 않고 환경도 포기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것이 가능할까? 포스트휴머니즘을 언급하면서 보르헤스를 언급 안하기는 쉽지 않다. 국내외를 막론하고 보르헤스를 시대를 앞서 디지털 세계와 인공지능으로 정밀화된 인조인간을 문학에서 구현해 낸 선구자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국내외에서 보르헤스 작품을 포스트휴머니즘적 사고와 연결시키는 이론가들의 이론들을 비평적으로 살펴보고 이를 통해 보르헤스가 본 인류의 미래를 조망하고자 한다. 보르헤스 작품과 포스트휴머니즘을 연결시킨 대표적인 이론가들은 국내에는 진중권이 있고 해외에는 『사이- 보르헤스』에 기고한 비평가들과 보르헤스의 단편 「아스테리온의 집」에 들뢰즈의 괴물학을 적용한 로사리오 뻬레스가 있다. 그러나 보르헤스의 작품들이 테크노피아의 예견에 대한 근거가 될지는 의문이다. 보르헤스 노년의 작품 중의 하나인 「지친자의 유토피아」의 요지는 인류가 테크노피아를 이루어 보았자 별것 아니라는 입장이다. 보르헤스에게 테크노피아는 인류가 거쳐 가는 여정에 불과하고 거기서 역사의 종말은 이루어지 지지 않는다. 인류는 또 다른 흥망성쇠를 반복함으로써 우리가 2015년에 바라보는 미래도 보르헤스에게는 이미 오래된 미래인 것이다.

영문 초록

These days many scholars have got a special interest in the studies about the relationship between humans and technology while science and technology have enjoyed the most glorious moments at home and abroad alike. This kind of studies are directly linked to the future of mankind, and some scholars think that posthumanism and ecocriticism have an opposite concept each other. It is a very important problem whether mankind can secure his future with technology or not. Recently human, social, natural sciences move to harmonize environment and technology. It means that we do not give up both technology and environment. However, is it possible? It is difficult to find a scholar who does not mention Borges while talking about posthumanism. Because people think that Borges is a pioneer in the cyber-literature of android, virtual reality and artificial intelligence. Therefore, this paper explores the theories of the scholars who connect Borges works with posthumanism and seeks into the future of the human race through the eyes of Borges.The theorists who connected Borges’s works with posthumanism are Jin Jung Kwon, the authors of Cy Borges and Rosario Pérez who analyzes the “La casa de Asterión” with the theory of Giles Deleuze. But it is difficult to say that the thoughts of these authors are perfectly fitted with the technopia. “La utopia de un hombre cansado”, one of the short stories of old Borges shows that the technopia is not better than the world of today even though we could achieve it. For Borges, the technopia is only one of the phases that mankind may get through, and there is not any kind of the end of the history.

목차

I. 들어가는 말
II. 방법론
III. 디지털 세계
IV. 인조인간
V. 괴물학
VI. 오래된 미래
VII. 결론

키워드

해당간행물 수록 논문

참고문헌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인용하기
APA

박호진(Park, Hojin). (2015).보르헤스와 포스트휴머니즘. 외국문학연구, (59), 133-155

MLA

박호진(Park, Hojin). "보르헤스와 포스트휴머니즘." 외국문학연구, .59(2015): 133-155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