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교파신도(敎派神道) 한국 유입과 분포에 대한 연구

• 영문명: 日帝強占期における教派神道の韓国流入と分布に関する研究 -1907年~1942年までの通計資料を中心に-
• 발행기관: 한국일본불교문화학회
• 저자명: 권동우(權東祐)
• 간행물 정보: 『일본불교문화연구』일본불교문화연구 11호, 83~139쪽, 전체 57쪽
• 주제분류: 인문학 > 종교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14.12.31

국문 초록

일제강점기를 전후하여 국내에는 많은 일본계 종교가 유입되었고, 활동해 왔다. 이에 대한 연구는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근대 일본에서 형성된 종교인 '교파신도'가 어떻게 한국에 유입되고 활동해 갔는지에 대한 연구는 국내외를 막론하고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속에서 종종 '국가신도(신사신도)'와 '교파신도'를 혼용해서 사용하는 사례들도 찾아볼 수 있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먼저 국가신도와 교파신도에 대한 용어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근대 이후 일본에서 국기-신도와 교파신도가 어떠한 역사적 과정을 통해 형성되는지, 그리고 교파신도는 어떠한 신앙을 통해 존재하는지 그 성격을 간략하게 정리하고 소개할 것이다. 이를 통해 일본교파신도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가능하게 될 것이라 생각한다. 이어서 교파신도가 어떻게 국내에 유입되었고 활동해 갔는지에 대한 전체적인 활동상황을 주로 통계자료를 기반으로 분석할 것이다. 특히 일본에서 형성된 교파신도는 전체가 13개로, 그 중에서 11개 교파신도가 국내에 유입된 정황을 파악할 수 있다. 아울려 이러한 교파신도의 활동은 주로 재한일본인을 포교의 대상으로 삼고 있는데 대해, 천리교와 금광교 등은 활발한 조선인 포교의 양상을 보이기도 한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도 국내에서 활동하다가 철수하고, 다시 유입되기도 하는 교파신도의 활동상황 전반에 대해 1907년부터 1942년까지 조선총독부의 자료를 기반으로 그 전체적인 상황을 파악해 보고자 하였다.

영문 초록

日帝強占期を前後にして韓国には多い日本系の宗教が輸入され、活動してきた。これに対しての研究は各分野で活発になきれている。ところが、近代日本で成立きれた宗教である「教派神道」がどのような経路によって韓国に輸入きれ、また活動して行ったかについての研究は、国内外を問わずほとんどなきれていない状況である。かかる中で頻繁に「国家神道」と「教派神道」の概念があいまいになってしまい、この二つの概念を混淆して一般的に「神道」として取り扱う場合も出てくる。 したがって、この研究ではまず、国家神道と教派神道に対する用語の混乱を最小化するため、近代以来、日本で国家神道と教祇神道がどのような歴史的な過程を通して形成されるか、また教派神道はどのような信仰によって存在するかなど、その性格の差を簡単に整理しつつ紹介する。こりによって日本の教派神道に対する基本的な理解が可能になるであろう。 続いて、教派神道がどのようにして韓国に輸入きれ、また活動して行ったかについてその全体的な活動状況を分析する。これは朝鮮総督府の統計資料を基盤として行う。特に、日本で形成された教派神道は全体が13教派であるが、その中で11教派が韓国に輸入きれた情況が把握できる。さらに、かかる教派神道の活動は主に在韓日本人を対象とした布教であったが、天理教や金光教などは活発な朝鮮人布教の様相も見せている。このような過程の中、韓国で活動したが撤退したり、また輸入きれたりする情況も確認きれる。そのような韓国における教振神道の全般的な活動状況について1907年から1942年までの朝鮮総督府資料を基盤に把握するのがこの研究の志向するところである。

목차

요약문

1. 들어가는 말 : 연구사 및 문제제기

2. 국가신도체제와 식민지 조선의 종교정책

3. 교파신도의 형성과정

4. 조선총독부의 종교정책과 교파신도의 전래

5. 나가는 말

참고문헌

要約文

키워드

교파신도 국가신도 일제강점기 종교의 선포에 관한 규칙 신사사원규칙 教 派神道 国 家l神道 日帝強 占期 宗教 の宣布に関 する規則 神社寺院規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