政府弘報としての政府刊行物

• 발행기관: 호남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
• 저자명: 朴順愛(박순애)
• 간행물 정보: 『인문사회과학연구』제6집, 153~170쪽, 전체 18쪽
• 주제분류: 사회과학 > 사회과학일반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1999.12.30

국문 초록

본 연구는 일본의 정부간행물의 역사, 발행기준, 발행부수 그리고 간행물의 보급방침, 판매망, 홍보활동 및 광고활동까지를 분석하고 마지막으로 판매부수와 이용독자에 이르기까지 일본정부의 간행물 관련자료를 면밀하게 분석하였다. 그 결과 첫째로 정부간행물, 준정부간행물, 정기간행물의 분류방법을 취하고 있었다. 여기서 정부기관의 편집 또는 편집협력임과 동시에 그 기관의 기관지임에도 불구하고 인쇄발간이 대장성인쇄국에서 행하여지지 않은 발간물은 정부간행물로 계상하지 않는다는 사실이 주목 할 만한 사항이다. 그러나 정부간행물목록에는 게재되어 있다. 둘째로 정부간행물 보급 형태가 체계적인 판매망을 구축하고 있다는 것이다. 대장성직영서비스센터10, 서비스스테이션62, 위탁관보판매소360이상의 관보판매망이 전국을 커버하고 있을 뿐만이 아니라 서비스센터나 서비스스테이션의 판매망은 자료실과 같은 성격을 겸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셋째로 정부간행물 보급촉진을 꾀하기 위하여 매년 11월을 정부간행물월간으로 정하고 있으며 그 기간 이외에도 포스터모집, 표어모집, 퀴즈대회 등의 이벤트행사와 같은 홍보활동을 1956년부터 매년 실시하여 국민의 관심을 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방송, 신문, 잡지, 네온싸인, 인터넷상에서도 광고를 행하고 있다는 점이다. 마지막으로 정부간행물서비스센터 별로 판매부수와 판매랭킹 서적을 면밀하게 관리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관리를 통하여 국민들이 원하는 자료의 성격을 파악할 수 있을 뿐만이 아니라 국민의 동향을 살핌으로써 정부의 정책방향에도 참고자료를 제시하는 역할을 갖기도 한다. 국민통합을 위한 일본정부의 용이주도한 프로파간다를 엿볼수 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다. 한국에서도 많은 정부간행물이 출간되고 있으나 보급망이 체계화되어 있지 않을 뿐만이 아니라 당국의 간행물에 대한 홍보부족으로 인하여 정보입수가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으며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기 때문에 체계적인 이용망 구축과 적극적인 홍보가 시급하다. 정부간행물 이용은 국민의 정치적 관심, 정부에 대한 신뢰도, 알 권리의 요구, 정보공개의 신빙성 등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목차

Ⅰ. はじめに

Ⅱ. 政府刊行物の發行

Ⅲ. 政府刊行物の普及活動

Ⅳ. 政府刊行物販賣部數と讀者

Ⅴ. おわりに

參考文獻

Abstract